주님께서는 자기 이름 주시면서

“구하면 주실 것”이라 약속하셔

구하는 자에게 응답을 보장하신

절대적 믿음을 수용하고 기도해

영육 간 모든 불행 해결받아야

마가복음 11장 20~25절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믿음의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에게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류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나환자를 고치시고 자연의 질서를 자유케 하시는 절대자이십니다. 주님은 이와 같은 당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의 능력을 인간에게 필요한 만큼 주셨으니 곧 성령의 역사입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12:4~11).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전지하신 성령이 기록하셨으니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성경을 모르는 것이요, 또한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라 시인할 수도 전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0~2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응답을 보장받는 절대적인 믿음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구원, 온 세상을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영벌에서 구원하신 것은 성령으로 증거된 복음을 믿음으로 누구든지 구원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구원의 믿음은 참으로 위대한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주님께서 주신 믿음은 인간이 영원히 살고자 하는 최상의 소망을 실현케 하는 축복 중의 축복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의 믿음이 없는 자들은 이 땅에서 오래 살아야 겨우 백 년 살다가 죽어 없어지는 아주 원시적이고 초라한 자들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이성적 기능은 자신의 한계를 초월할 수 없으며 무시로 닥쳐오는 불행이라는 제한을 그냥 속수무책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일하시는 믿음은 능치 못함이 없는 절대 보장된 제한 없는 약속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2~23).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자신의 신분을 확실하게 나타내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11:4~6).

그 자체가 우리가 믿고 소유해야 할 순전한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어쭙잖은 이성적 무지의 판단으로 자신의 수많은 고통을 짊어진 채 ‘믿어도 안 된다’고 고집하는 자신의 무지한 사고를 당장에 버리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온갖 불행과 이성적 사고를 완전히 초월하신 예수로 지금 권세 있게 해결하십시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의 말이 성령으로 감동된 주님의 권세 있는 목소리라면 지금 믿음으로 산을 옮기라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담대하게 행동하십시오. 당신의 태산 같은 문제는 그 믿음의 소리에 급하게 떠나갈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롬15:18).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8:16~17).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그리고 주님께서 예수라고 하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구하라 주겠다” 약속하시며 구하는 자에게 응답을 보장하신 절대적인 믿음을 수용하고 기도를 실천하십시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믿음의 기도로 영육간 불행 해결받으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확실한 믿음으로 당신의 불행을 향해 명령하십시오. 주님이 일하십니다.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절대자께서 약속한 약속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요, 그리고 약속을 가졌다 할지라도 안타깝게도 믿음이 확실하게 소멸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빈 깡통 같은 이성적이고 종교적인,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거품 같은 믿음을 지금 버리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주신 믿음을 확실하게 소유하십시오. 믿음의 기도와 믿음의 목소리는 주님이 들으시고 역사하실 위대한 이적을 소유하는 절대적 권세인 것입니다. 믿음의 소리에 반드시 주가 역사하시고 응답하십니다(막11:23~25).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지금 당신에게 당신의 이성적 사고의 한계를 초월하는 도무지 해볼 수 없는 고통이 있습니까?

본문에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말하라”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와 같이 당신에게 주님의 명령을 수용할 만한 믿음이 있다면 태산 같은 고통일지라도 당신에게 주신 예수 이름으로 권세 있게 파괴시켜 버릴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일하시게 하는 인간의 이성적 사고를 초월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권세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리로, 복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출산하여 생산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주님은 주님 자신이 하신 능력의 사역을 우리가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더 큰 것도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믿음의 수단을 지금 사용할 믿음을 가졌다면 지금 당신의 불행을 해결해 버리십시오.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나를 옷 입고 확실하고 분명하게 역사하십니다.

세상의 과학문명과 황금과 권력은 당신을 반드시 실망시키나,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영원히 복되게 하실 것입니다. 더는 세상에 사는 동안 당신의 이성적 허상에 속지 마십시오. 본문에서 주님은 믿고 행동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11:22~24).

예수 이름으로 당신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믿음의 이름, 예수 이름으로 당신의 질병도 귀신도 저주도 지금 당장 쫓아내십시오. 이것이 주님의 명령이요, 우리가 수행해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