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 너의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라

등록날짜 [ 2022-03-15 10:37:20 ]

마태복음 4장 1~11절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예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성령과 진리로만 예배드려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사해 나의 몸을 산 제사로

올려 드려 온전히 예배드리길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격을 가진 인간도 창조하신 것은 창조자 하나님 자신이 모든 영광을 받으시려 하심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천지 만물을 주셔서 육신이 먹고 입고 거주하며 살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셨으니, 하나님은 당연히 감사와 찬양과 예배로 영광을 세세토록 받으셔야 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없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혀 모르는 자들이요,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은 인간의 영육 간의 모든 은혜를 인격적으로 아는 자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받은 자들은 오직 최상의 예배로 하나님 아버지를 뵙는 것입니다.


예배 없이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하나님을 뵙지도 못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뵙지 못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자의 영혼은 이미 죽은 것과 같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2~23).


이 세상에서 천하의 모든 영광을 다 소유했을지라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가 없는 자들은 그 자체가 저주요, 마귀 사단 귀신의 지배 아래서 저 불타는 지옥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22~26).


예배는 구원의 은혜 감사할 최고의 표현

예수 그리스도는 에덴에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하나님을 잃어버린 예배를 찾아주러 오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21~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의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최고의 표현입니다. 반드시 속죄의 구원의 진리가 경험으로 충만해야만 예배할 수 있고, 그런 자만이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로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세상의 천하 영광보다 영원히 큰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드려진 속죄의 피만이 예배 속에 넘쳐 나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4:8~10).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히9:11~15).


세상의 모든 육의 사람들이 사모하는 천하 영광은 사람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전혀 구원할 수 없는 무용지물인 것입니다.


오직 성령으로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사람의 영혼을 능히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원하고도 위대한 천국을 소유하게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주님 은혜 감사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그러므로 사단의 유혹을 받아 세상의 떡으로만 살려는 자들과 하나님을 감히 시험하는 자들과 천하 영광을 우선하는 자들은 누구라도 사단에 속한 자요, 전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는 자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의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온전한 신앙고백의 표현이므로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거룩한 은혜를 입은 사도 바울은 성령의 감동에 따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사람의 뜻을 좇아 행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령한 법대로만 해야 하는 것임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그토록 신령과 진정으로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친히 명령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찔리고 상하고 징계받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자신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셨으니, 우리도 당연히 우리 몸을 산 제사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신의 임의대로, 자기 생각대로 예배하는 자들이 있다면, 예배를 받으려 하시는 하나님 앞에 방종하는 범죄만은 절대로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예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성령과 진리로만 예배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뵙는 영광스러운 의식이며 하나님만이 예배자들을 독점하시는 절대적인 축복이요 권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바리새인과 같이 자신의 의만을 위한 외식하는 종교적 예배를 지금 당장 버려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셨듯이 구원의 주님께만 성령으로 감동된 감사로 나를 거룩하게 드리는, 하나님만 받으시는 절대적인 의식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나 자신을 흠 없이 드리는 인격적인 감사요, 성령으로 감동된 최고의 충성인 것입니다. 예배에 성공하는 자들만이 영적생활에 성공하는 영광스러운 자들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없이는 예배할 수 없으니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없는 자는 구원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증거만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예배 중의 예배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세상의 떡은 주린 내 영혼을 배부르게 할 수 없는 것이요,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절대 순종할 수 없는 자들이요, 구원의 주님보다 천하 영광을 크게 여기는 자는 마귀와 같이 타는 불 못에서 영원히 형벌받을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피에만 감사하여 나의 몸을 산 제사로, 구원의 주님께 온전한 예배로 올려 드립시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 주님만 기쁘시게 해 드립시다.


그리고 주님께서 예배자를 찾으시는 그 날에 영광스럽게 주와 함께 영원히 저 천국에서 예배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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