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님의 진실한 목소리

등록날짜 [ 2022-08-18 14:46:24 ]

요한복음 3장 1~8절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예수께서는 멸망해 가는 인류에게

자신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속죄의 은혜를 믿고 죄를 회개해

구원받으라며 “진실로 진실로” 외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쏟은

피의 은혜와 그 진실을 외면한다면

영원한 지옥 형벌의 최후 맞을 뿐


주님이 외치신 “진실로 진실로”는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으라

말씀하시는 애절한 사랑의 절규니

천국을 허락하시는 진실한 생명의

핏소리 듣고 영원한 생명 소유하길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하나님의 진실은 영원토록 변하지 아니하시며 비록 자신이 만든 피조물인 인간과의 약속일지라도 죽기까지 진실하게 실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것을 아는 자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을 신뢰하여 죽도록 믿음으로 행동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자로서 아주 큰 것도, 아주 적은 것도, 심지어 미생물까지도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은 인간의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간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인간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7~29).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은 서로 필요에 따라 먹고 먹혀 가며 서로를 희생하고 서로를 도우며 생존하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만물은 과장이나 허영된 욕심이 거의 없는 것들입니다. 포식자 맹수라도 배가 부르면 자신의 먹을 것을 쌓아 둘 목적으로 다른 먹잇감을 절대 공격하지 않습니다.


인격적인 진실을 상실하고 타락한 인류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의 모양대로 창조하신 사람은 어느 날 인격적인 진실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전인격적인 타락을 가져온 것입니다. 곧 인간 스스로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는 타락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이자 인간의 원수인 사단은 최초의 여자 하와에게 허영심을 유발하여 하나님과 분리시켜 죄 아래서 멸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4~6).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자신의 생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전지하고 전능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자신의 생사를 주관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창조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영원토록 행복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마귀 사단 귀신 역사를 멸하고 절대자로 존재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은 마귀역사에 속고 나서야 자신의 생존마저 상실하게 된 연약한 존재임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미련하여 마귀 사단 귀신 역사에 속고 또 속으면서 하나님의 진실마저 믿지 못하는 비참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인 인간이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거짓된 허영심이, 자신이 죽어야 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생명의 핏소리

이와 같은 교만과 오만의 허영으로 가득한 인간을 살리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대속하신 그 큰 은혜는 죄인 된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이나 진실하셨습니다. 주가 피 흘려 죄에서 구원하신 진실을 허망한 이성적 샤머니즘의 종교 정도로 취급한다면 그다음에 다른 진실을 만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피 흘리신 속죄의 은혜로 죄악으로 멸망하는 인류를 살리고자 진실로 진실로 외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인간에게 주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생명의 핏소리는 진실 그 자체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쏟으신 피의 진실을 외면해 버린다면 그는 영원한 지옥 형벌의 참혹한 최후를 맞이할 뿐입니다.


주님이 외치신 “진실로 진실로”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속죄의 은총으로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으라 말씀하시는 애절한 사랑의 절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속죄하신 은혜로 천국의 영생을 허락하시는 진실한 주님의 핏소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소유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애절하게 호소하십니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의 이름은 예수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주님은 계속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요6:32~33).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요6:47~5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주님께서 죽기까지 내 영혼 살리고자 하시는 진실한 생명의 소리를 지금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영혼에게 호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생명의 소리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애절하고 진실하신 구원의 요구를 지금 당장 수용하여 내 영혼의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립시다. 그리고 주가 주신 생명으로 지옥의 신세를 면하고 구원의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삽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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