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등록날짜 [ 2022-11-21 21:43:58 ]

누가복음 16장 19~31절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 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내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어 주신

예수의 진정한 사랑을 거절한다면

처참한 지옥 불의 고통 면치 못해


오직 육신이 있을 때만 예수 믿어

내 영혼 구원받을 기회 주어지니

오늘 예수께 돌아와 지옥 불못에서

확실히 벗어나고 영원히 행복하길



하나님은 거룩한 인격을 가진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심을 자신의 말씀을 통해 나타내셨으니 우리에게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하셨고, 우리 자신이 죄 아래서 멸망받을 자임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적인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의 영혼은 항구적인 존재로서 그 인격이 영원토록 존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그러므로 인격적인 타락은 곧 영적인 타락이요, 육신이 끝나는 그 날부터 영원토록 지옥의 형벌을 받는 영적인 삶이 엄중히 시작됩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2~15).


영적인 타락은 육신이 존재하는 동안 하나님 말씀의 법이 없이 자행자지(自行自止)하며 육신의 요구대로 살려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2~14).


창조자이신 하나님 앞에 이것이 죄요, 자신의 영혼을 영원히 멸망시키는 타락인 것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전혀 모르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영원토록 보전하려 하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인간이 모든 만물을 사용하며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여전히 충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7~29).


그러므로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 스스로 존재할 수는 없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 주신 부모라도, 가장 가까운 친구라도, 권력이나 재물이나 그 무엇이라도 나의 영혼에 대해 책임을 다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영원히 받아야 할 참혹한 지옥 형벌

진정한 사랑을 가진 나의 구원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죄 아래서 살다가 육신이 끝나는 순간부터 영원토록 지옥의 참혹한 형벌받을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죽으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그러므로 예수가 없이는,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내 영혼이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얻을 수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은 저 불타는 지옥의 형벌에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누구든지 세상에서 자기 육신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 영혼에 대한 신령한 축복은 전혀 없는 자들입니다(눅16:19~26). 육신의 때는 한 번 끝나면 육신으로 또다시 돌아와 살 수 있는 기회는 영원히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누구든지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거절하는 자는 절망적인 지옥 불 신세를 영원히 면치 못합니다. 그러므로 인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회개하라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는 세상에서 호의호식하며 살았으나 불타는 지옥 형벌에서 비참한 영혼의 때를 처절하게 맞이했습니다. 병든 육체를 가지고 자기 집 대문에 누워 자기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개와 함께 나누던 거지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것을 바라본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나사로의 손끝에 물을 찍어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였으나 단호하게 거절당했습니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 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23~26).


그리고 세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살고 있는 자기 형제만은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 달라고 애절하게 애원하였으나 그것도 냉정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16:27~31).


육신의 때에만 주어지는 영생할 기회

오직 육신이 있을 때만 내 영혼이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인 것입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39~43).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오늘 초청되어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돌아온 이들이여. 참 잘 오셨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 나의 육신이 존재하고 있을 때 탕자가 죽음 직전에 아버지의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목숨을 부지했듯이,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 타락한 죄를 이 시간 회개하고 어느 날에 나의 육신이 급하게 끝날지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예수 믿고 주님이 주신 천국을 확보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 믿고 처절하고 참혹한 지옥 불못에서 확실하게 오늘 지금 벗어납시다. 육신이 끝나면 기회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 세상의 물리적 조건으로만 살려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무지를 버리고 내 영혼이 불타는 지옥에 버려지기 전에 구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갑시다.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나를 구원하신 예수께로 돌아갑시다. 그리고 천국에서 구원의 예수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삽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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