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등록날짜 [ 2022-11-29 20:19:16 ]

로마서 12장 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인류 구원을 위한 대속 제물로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자기 몸을 주님께 올려 드렸으니

멸망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예배도

자기 몸을 산 제물로 드림이 당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길 당부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쉬움이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가 사람을 지으셨으니 오늘날 지구촌의 팔십억 인구가 그 증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하나님과 같이 언어를 가지고 인격을 통해 하나님과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그에게 에덴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먹지 말라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심은 자신이 창조한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려 하심이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의 거짓에 속아 선악과를 먹고 죽음을 경험하고 말았습니다. 마귀는 속이는 거짓말쟁이요, 인간의 원수인 사망의 세력을 가진 못된 놈 중에 아주 못된 놈입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3~6).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다”(히2:14~15).


그 후부터 아담의 후손인 인간은 영육 간에 저주를 받아 수고하여 땀 흘려야 그저 먹고 살다 죽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지옥의 참혹한 형벌을 면치 못하는 어찌할 수 없는 비참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구원의 주님을 최상의 감사로 뵙는 예배

이와 같이 마귀에게 속아 범죄 하여 영육 간에 고통받는 인간을 구원하여 살려 내려 오신 이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라고 하는 저주의 나무에 못 박혀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자신의 죽음으로 죄인 된 인간의 죽음을 대신하셨으니 천지간에 이와 같은 큰 은혜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의 믿음은 예수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들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 마음 다해 공경하여 감사가 넘쳐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요5:23).


그러므로 예배는 구원의 주님을 최상의 감사로 뵙는 예의인 것이요, 성령 안에서 은혜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와 은혜받은 인간의 기쁨의 절정의 만남인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말입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그러므로 성령과 구원의 진리를 알지 못하고 구원의 주님과 신령한 교통이 없는 예배는 구원의 주님을 욕되게 하고 모욕하는 범죄요, 아주 못된 불신앙인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사66:2~4).


내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예배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 구원을 위하여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자기 몸을 우리의 대속제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 드림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받았으니 우리가 받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려 죽으심으로만 된 것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9:14).

그러므로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증거로 예배하는 것은 구원의 주님께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를 위하여 나의 몸도 산 제물로 드림이 마땅한 것입니다(롬12:1~2).


우리가 지금 구원의 주님께 예배하는 것은 나의 기도도 찬양도 예물도 예배도 흠 없고 점 없는 거룩한 산 제물 되게 하여 구원받은 자답게 신앙 양심을 다하여 구원의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예배가 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종일관 거룩한 예배자로서 구원의 주님을 공경하고 또 공경하고 구원의 주님만 높이고 또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의 실패자는 주를 뵐 수 없으니 최후의 날에 주님은 예배의 실패자를 찾지 않으실 것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만을 찾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요4:23~24). 그때 가서 아무리 통곡하고 몸부림쳐 봐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도 거룩하고 예배도 거룩해야 합니다. 그 증거가 예배드리는 자에게 역사하시는 성령의 임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주님을 겨냥하지 않는 예배 의식은 이방의 제사와 다를 바 없는 외식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세상에서 가진 것은 없어도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얻었으니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신령과 진정으로 구원의 주님께 내 몸을 산 제사로 드려, 주님께서 확실하게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 영생과 천국과 부유가 내게 있음을 확증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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