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내 평생 돌아가자

등록날짜 [ 2022-12-14 12:37:31 ]

구원받은 은혜 감사해 충성하는 자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으로 돌아가

영혼의 때에 영원한 부유 누리길 축복


주님께서 생명의 면류관 주시기까지

내 평생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며

구원의 주님께 기쁨과 영광이 되기를



누가복음 15장 11~24절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하여 인간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생명의 피로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축복을 주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심령 안에 모신 자들인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2~14).


본래 인간은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절망적인 자들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5~17).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0~1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러나 수많은 사람은 믿노라 하면서도 구원의 주님을 망각하고 죄악 된 세상으로 떠나갑니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은혜를 망각하고 무시하는 행위요, 원수 마귀역사에 속은 연고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주신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로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신 그 크신 은혜를 항상 기억하여 신앙 양심을 가지고 감사를 표현하며 사는 생활입니다. 또한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충성도, 전도도, 예물도, 절대 순종도, 쉬지 않는 기도도, 예배도, 주님이 주신 영혼 관리의 직분에도 죽도록 충성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때를 영혼의 때를 위하여

그러나 구원의 주님 앞에 감사의 표현이 없는 자가 있다면 사람의 인격적인 양심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교만과 무지인 것입니다. 또한 자신은 예수 피로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세상에서 구원의 주님의 은혜를 전혀 몰라 참혹하고 처절한 지옥의 형벌 받을 자들을 뻔히 보면서도 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 생각이 없는 자가 있다면 이 또한 인격을 가진 인간의 양심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사람들은 죄가 무엇인지, 죗값으로 말미암은 지옥 형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그냥 예수와 상관없는 육신으로만 살아가는 세상 사람일 뿐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이 믿노라 하면서 실상은 믿지 않는 교회 안에 있는 종교인에 불과한 자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들에게 회개하라 하셨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았다면 신앙 양심에 따라 믿음의 행위를 가지라 하시는 사랑의 명령인 것입니다. 곧 아버지의 은혜를 망각하고 허랑방탕하며 아버지의 재산을 창기와 함께 먹어치워 버린 탕자와 다를 바가 없는 자들입니다.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눅15:11~14).


주님이 주신 육신의 때 세월의 분깃을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같이 육신의 욕구만을 채우려 살다가 자신의 영혼을 지옥에 던져 버린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이며 얼마나 절망적인 신세란 말입니까?


사랑하는 예수 가족이여, 돌아갑시다. 육신의 목숨이 붙어 있는 지금, 육신이 마감되기 전에 돌아갑시다. 육신의 분깃은 육신이 있는 그때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 하느냐 우리는 우리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39~43).


세상은 무엇이든지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단 하나도 내 손에 쥘 수 없는 헛되고 헛된 물거품과 같은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1:1~3).


그러나 주님이 주신 나의 육신의 세월이라는 자원으로 구원의 주님을 위하여 수고에 수고를 다한다면 저 하늘에 나의 영혼의 몫으로 얻는 부유는 영원할 것입니다.


주께서 기뻐하실 모습으로 돌아가자

사랑하는 예수 가족이여, 육신의 요구와 세상의 물질문명에 더는 속지 맙시다. 내 영혼이 저 불타는 지옥에 버려진 다음에 구제받을 기회는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 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19~26).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세상은 무엇이든 육신과 영혼을 멸망으로 삼키는 허세일 뿐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5:7~9).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속죄의 피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으로 돌아갑시다. 충성하는 삶으로 돌아갑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의 삶으로 돌아갑시다.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자로 돌아갑시다. 주님이 내게 맡겨 주신 직분에 충성하여 영혼 관리의 실천자로 돌아갑시다. 나의 몸과 마음을 산 제물로 드려 신령과 진정으로 구원의 주님께 예배하는 예배자로 돌아갑시다.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죽도록 충성하는 충성자로 돌아갑시다. 성령 충만하여 서로 사랑하며 서로 섬기는 삶으로 돌아갑시다. 갚을 길 없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내 육신 다할 때까지 사용하다가 육신이 끝나는 그 날 천국에서 푸짐한 면류관 자랑하며 구원의 주님께는 기쁨과 영광이 되게 합시다. 그리고 내 영혼은 영원히 부유케 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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