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49)] 복음 전할 제한 없는 능력

등록날짜 [ 2024-01-07 22:31:21 ]

주님께서는 복음의 일꾼으로 일하는

전도자에게 제한 없는 능력 허락하셔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자에게 주시는

능력으로 복음 전하고 영혼 구원해야



어떤 사람이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막대한 금액을 빚졌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항상 빚쟁이에게 쫓겨 다니면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 빚을 대신 갚아 주었다면 그날로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빚에 짓눌려 고통받던 문제를 합법적으로 해결받은 것입니다. 또 내가 큰 잘못을 저질러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지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다른 누군가가 대신 짊어지고 죽어 주었다면 그 순간에 나는 살 권리를 얻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죄 아래 살던 인간이 영원히 멸망해야 할 죗값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죽으셔서 합법적으로 갚아 주셨기에 이것을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누구도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은 우리가 합법적 이치에서 받은 구원을 무효시킬 수 없습니다.


복음의 일꾼에게 제한 없는 능력 허락하셔

또 우리는 합법적으로 질병에서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시려고 죄 없으신 주님이 채찍에 맞으시고 내 질병을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또 구원받은 우리에게 예수 이름을 주시고, 그 이름으로 기도할 권리도 주시며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


믿는 자가 믿는 자에게 손을 얹으면 어떠한 질병도 낫게 할 권리도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주님께서 주신 이 엄청난 은혜의 권리가 세상의 어떠한 값비싼 약보다 확실한 치유를 보장합니다. 이 권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제한 없이 거저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병들어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주님이 내 질병을 치료하려고, 나를 고쳐 주려고 채찍에 맞으셨다. 그리고 내 질병을 담당하셨다”라며 주님이 채찍에 맞아 나의 질병을 대신해 주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끝까지 주장하여 해결받아야 합니다. 목숨을 조여 오는 저주받은 질병이 내 목숨을 끊어 놓기 전에 채찍에 맞아 고쳐 주신 예수 이름을 붙들고 기도하여 기어이 성공하는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이요, 이것을 경험하는 자가 복음을 가진 자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만인에게 줄 수 있는 자가 디아코노스, 즉 복음의 일꾼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일을 하라고 우리를 직분자로 세워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의 일꾼으로 일하는 전도자에게는 제한 없는 능력을 허락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복음의 일꾼인 전도자에게는 꼭 능력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병든 자에게 기도해 주어서 현장에서 고쳐 주면 ‘예수는 2000년 전에 죽은 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신 전능하신 분이구나. 이방 다른 종교와는 다르구나!’ 하고 예수를 믿고 그 영혼이 구원받습니다.


병 고치는 능력과 악한 마귀, 사단,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누구에게든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능력은 믿음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



위 글은 교회신문 <83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