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50)] 영혼 구원할 능력 있는 직분자

등록날짜 [ 2024-01-09 19:45:24 ]

성령 충만한 복음 전도자에게는

주의 능력이 제한 없이 나타나

예수 이름의 권세로 복음 전해

영혼 살릴 주님 뜻 이뤄드려야


주님께서는 복음의 일꾼으로 일하는 전도자에게는 제한 없는 능력을 허락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복음의 일꾼인 전도자에게는 꼭 능력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병든 자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 주어서 현장에서 고쳐 주면 ‘예수는 죽은 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신 전능한 분이구나. 이방 다른 종교와는 다르구나!’ 하고 예수를 믿고 영혼이 구원받습니다.


병 고치는 능력과 악한 마귀, 사단,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아무에게든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능력은 믿음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막9:23~24).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기독교에 능력이 살아 있는 것은 기독교만 생명의 종교임을 확증합니다. 복음의 일꾼에게는 이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여, 내가 복음의 일꾼이 되기 원하오니 능력을 주옵소서. 내가 예수를 말할 때 저들이 예수를 받아들이게 도와주옵소서. 저 영혼이 망하게 되었사오니 내가 저들을 살리게 하옵소서!’ 하고 벌떡 일어나 전해야 합니다. 영혼을 살리려는 열심,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려는 열심을 지닌 복음의 일꾼이 될 때 능력은 저절로 나타납니다.


초대 교인이 복음의 일꾼이 되니 누구라 할 것도 없이 제한 없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전도하는 현장에서 죽을지라도 자기 목숨을 걸고 예수의 정신으로, 성령의 역사로 수많은 이웃 영혼을 살리려고 할 때 하나님의 이적은 나타납니다. 만약 오늘날 교회 직분자에게 능력이 없다면 아직 믿음 있는 복음의 일꾼이 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병든 자에게는 병을 고쳐 주어야 복음입니다. 고난을 겪는 자에게는 고난을 해결해 주어야 복음입니다. 문제를 가진 자에게는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복음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일꾼인 직분자는 항상 성령 안에서 능력 있는 생명력 가득한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단지 4대 성인 중 한 사람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직분자인 우리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4대 성인 중 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저주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신 구세주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체험으로 믿게 하여 오해를 풀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오해하는 자들에게 “예수는 공자, 석가, 소크라테스 같은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당신의 구세주입니다. 그분은 현대 의학이 저버린 불치병에 걸렸을지라도 능히 고쳐 해결해 주시는 분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을 만나십시오. 오늘 그분을 믿어 보십시오. 예수를 만나면 분명히 모든 문제를 해결받을 것입니다”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질병과 고통에서 자유를 누릴 때,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병에서 고침을 받는구나’ 하며 예수에 대한 오해를 풀고 구원받지 않겠습니까? 예수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고, 예수에 대한 누명을 벗겨 주고,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직분자 모두에게는 오늘날 기독교를 향한 오해를 풀어 주어 영혼을 구원해야만 하는 사명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 자가 곧 자신을 직분으로 세우신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능력 있는 직분자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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