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한 총력전도주일 은혜 나눔] 주님이 인도해 주신 귀한 동료
| 임창성(대학청년회 1부)

등록날짜 [ 2025-11-24 10:15:58 ]


<사진설명>대학청년회 1부가 총력전도주일에 초청받은 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뒷줄 왼쪽에서 둘째가 임창성 형제.


하반기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20대 중반인 회사 동료 이창희 님을 초청하려고 기도했다. 마침 총력전도주일 당일 청년회에서 은혜로운 성극을 마련해 주어 “연극 같은 문화생활을 좋아하시느냐”라고 편하게 물어보며 교회에 오도록 할 수 있었다.

 

전도주일을 앞두고 틈틈이 안부 연락을 건넸고, 회사에서 같이 식사하거나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며 마음 문을 열었다.


지난 총력전도주일 당일, 온수역으로 동료를 마중 나갔는데 주일에 시간을 내어 와 준 게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사실 처음 권면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창희 님이 교회 가는 것에 대해 주변 분들이 부정적으로 말해 주어 초청하기를 주저했다.


그러나 주님이 초청할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혼자 자리에 있을 때 즉각 다가가 홍대선교문화센터에서 마련한 초청행사를 알리며 초청해 보았다. 처음에는 초청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아 ‘거절하시는 건가’라며 잠깐 낙심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일요일에도 연극을 상연하는데 우리 교회에 와 보시겠느냐”라고 여쭤보니 흔쾌히 오겠다고 하셨다.


직장동료는 그다음 주에 있은 ‘잃은 양 찾기 주일’과 ‘힐웨이즈 찬양콘서트’ 때도 교회에 오셨고, 함께 예배드리며 신앙생활에 마음 문을 열어 가고 있다. 아직 설교 말씀을 집중해 듣기 어려워하지만 교회 청년들이 착하고 분위기도 훈훈해서 교회에 자주 오고 싶다고 한다. 할렐루야!

지난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동료를 전도 초청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앞으로 동료가 교회에 정착하도록 기도할 것이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임창성(대학청년회 1부)  



위 글은 교회신문 <9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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