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빰빵가 연세중앙교회
1주년을 맞았습니다

등록날짜 [ 2006-08-01 12:01:04 ]


가톨릭의 우상숭배로 찌든 필리핀을 복음의 능력으로 깨우며 초대교회와 연세중앙교회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달려온 ‘빰빵가(Pampanga) 연세중앙교회(최병기 목사)’가 개척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3일 드려진 1주년 감사예배에는 새롭게 초청된 사람들을 위한 전도 공연과 사진과 영상으로 준비된 교회역사 보고가 있었고, 본 교회 김종선 사모가 누가복음 15:16-31절 말씀으로 설교했다. 김 사모는 “하나님께서는 영혼구원의 사명을 교회에 주셨기에, 이곳 빰빵가에도 1년 전 교회를 세우시고 일꾼들을 세워 주셨다”며 “필리핀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영혼구원의 비전을 따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주님의 심정으로 간절히 당부했다.
설교 후, 초청자 결신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기로 결단했다. 성도들로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드려진 이번 감사예배를 통하여 최병기 박영신 선교사 부부를 비롯한 전 성도들은 한 해 동안 교회를 써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렸으며, 최 선교사는 “오직 성령충만과 기도로 주님이 주신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결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빰빵가 주 산 페르난도 시에 세워진 ‘빰빵가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본 교회 성도들의 관심과 중보기도에 힘입어 어린이, 청장년 모두 합해 100여 명이 구원을 받았으며,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인근 지역 전도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도집회 후에는 구령의 열정을 마음껏 불태우고 이 땅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한명이라도 줄일 수 있는 제2, 제3의 ‘빰빵가 연세중앙교회’가 세워질 것을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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