빰빵가연세중앙교회 2주년 예배
성도 150여명으로 부흥, 1주년 때보다 훨씬 다듬어지고 성장된 모습으로

등록날짜 [ 2007-08-15 14:33:16 ]



필리핀의 영혼들을 가톨릭의 우상숭배와 정령숭배에서 구원하고자 2년 전에 빰빵가(Pampanga)주의 산 페르난도(San Fernando)시에 세워진 빰빵가 연세중앙교회가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9일 주일에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뜨거운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주일학교, 청년회, 장년부가 각각 공연과 찬양으로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주년 때보다 훨씬 다듬어지고 규모 있게 모든 순서가 진행 되었으며 각 순서마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시고 이제까지 영혼들을 구원하셨고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용해 주실 것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신 것은 이 지역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시기 위해서이며 주님이 성도들을 부르신 목적은 전적으로 영혼구원사역에 동참하라는 거룩한 명령이니 이를 위해 기도함으로 성령충만하여 모두가 합력해야 할 때”라고 전하면서 성도들에게 주의 일에 동력할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본교회(연세중앙교회)의 중보기도로 빰빵가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지금까지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시켜 주셨습니다.
이제는 잠재적인 청년일꾼들과 평신도 리더들을 세워나가는 일에 주력할 것입니다. 젊은 신학생들을 말씀과 기도로 훈련시켜 사역에 동참시켜 영혼구원사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빰빵가 연세중앙교회는 개척 이래로 더디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현지인들을 개종시켜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안착시키는 일이 쉽지 않지만 기도하며 인내하며 소망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사랑으로 품어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성령충만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실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드리며...

-필리핀에서 최병기·박영신 선교사 드림

위 글은 교회신문 <1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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