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선교축제 ‘죽으면 죽으리라’] 열방을 향한 복음 전도의 비전

등록날짜 [ 2014-11-25 09:07:37 ]

사흘간 선교 간증과 지난 선교 사역 돌아봐
제18차 해외 단기선교에도 많이 동참하길



<사진설명> 제5회 선교축제에서 김종선 목사가 간증하고 있다.

매년 11월에 열려 성도들의 뜨거운 선교관심을 이끌어 낸 해외선교국 선교축제가 올해로 5년째를 맞아 11월 17일(월)~19일(수) 대성전 친교실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선교축제는 첫째 날 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의 첫걸음을 뗀 김종선 목사의 ‘선교지 간증’으로 진행했다.

김종선 목사는 평소 간증을 하지 않는 편인데, 우리 교회가 세계 1000교회 건축비전을 시행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우리 교회를 통해 세계 열방 복음 전도의 사명이 커져 가고 있는 만큼 더욱 뜨거운 선교열정을 기대하면서 은혜로운 간증을 전했다. 원래는 하루만 계획된 선교 간증은 그 은혜의 열기가 뜨겁자 둘째 날까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지금까지 연세중앙교회 단기선교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사역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셋째 날에는 각 지역에 파송한 선교사들의 근황과 사역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참석한 이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선교는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예수가 흘린 피 공로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는 땅끝까지 예수를 전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지금은 자신이 부족해 보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를 통해 일하기를 원하신다. 지금까지 설교 말씀을 들었다면 그 말씀은 선교지에서 분명히 일하실 것이다. 모든 것을 부족함 없이 갖춰 사역했다면 하나님이 일하실 자리는 어디인가? 우리가 부족하기에,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을 배경 삼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이다.

이번 선교축제를 계기로 많은 이가 선교에 관심을 갖고 도전받고 감동받게 하시니 감사하다. 우리 연세중앙교회의 순수한 복음으로 오대양 육대주 세계 열방을 깨우고 살리실, 우리 주님이 역사하실 일을 기대한다.

올해 겨울에 실시하는 제18차 해외단기선교팀도 아이티와 영국, A국과 필리핀에 사는 예수 몰라 죽어가는 이들을 살리는 일에 크게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내년 제6회 선교축제는 더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해 더 많은 이가 선교에 지원하고 우리 교회가 선교형 교회로 만들어지는 일에 쓰임받기를 원한다. 올해도 선교하는 동안 우리를 지키고 보전해 주시고 영광 받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성훈 전도사(해외선교국)
 

위 글은 교회신문 <4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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