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70교회 완공! 주님께 영광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등록날짜 [ 2023-03-24 14:46:27 ]

코로나 기간에도 복음 전하고자

61~70호 교회 완공 봉헌감사예배

앞으로 100교회 완공하고자 노력

현지 성도들 새 성전 기반 삼아

영혼 구원하겠다는 열정 무척 커



연세중앙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가 지난 3년여 동안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2일(목)부터 15일(수)까지 한 주 동안 멕시코에 완공한 교회 열 곳(제61호~제70호)에서 성전 건축 봉헌감사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현재 멕시코에는 ‘연세중앙교회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100교회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 멕시코시티와 인접한 푸에블라(Puebla)주(州)와 오악사카(Oaxaca)주의 제68호, 제70호 교회를 비롯해 멕시코 동쪽 끝에 자리한 킨타나로오(Quintana Roo)주에 지은 제64호 교회 소식을 소개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하나님 은혜로 70교회 완공 감사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사태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멕시코에 70교회를 완공했다. 지난 2019년 10월 19일(토) 제1호 멕시코성전을 게레로(Guerrero)주(州)에 지은 이래 3년 5개월 만에 70교회를 완공한 것이다.


제68호 교회인 평화의 왕 교회(에스테라 담임목사)는 멕시코시티 남쪽에 있는 푸에블라주 트라올라(Tlaola)시(市)에 세워졌다. 지난해 10월 12일(수) 착공해 4개월 만인 2023년 2월 22일(수) 완공한 제68호 교회는 172㎡(52평) 규모이며 성도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담임인 에스테라 목사는 “연세중앙교회의 윤석전 담임목사님과 연세가족들의 후원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윤석전 담임목사님이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하겠다”라며 “멕시코에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수많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더 많은 성전 건축의 축복이 계속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하나님의 축복이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삶에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에스테라 목사는 우리 교회가 파송한 김상규 선교사 부부의 사역과 기도에도 감사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우리 교회에서 후원해 건축한 멕시코 성전마다 “이 성전은 한국의 침례교단 연세중앙교회 후원으로 건축되었다”라는 명판을 부착해 하나님께서 새 성전 건축과 영혼 구원에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하셨음을 알렸다.


<사진설명> 지난 3월 2일(목) 멕시코 푸에블라주 제68호 교회 완공을 맞아 드린 봉헌감사예배에서 성도들이 성전 내부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제68호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김상규 선교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교회에서 후원해 건축한 멕시코 성전마다 “이 성전은 한국의 침례교단 연세중앙교회 후원으로 건축되었다”라는 명판을 부착해 하나님께서 새 성전 건축과 영혼 구원에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하셨음을 알렸다.



매주 이웃 섬기면서 전도할 것 결의

멕시코시티에서 남쪽으로 417㎞ 떨어진 오악사카주 산토 토마스(Santo Tomas)시(市)에 세워진 제70호 교회 구원의 집 교회(후안 담임목사)에서도 3월 12일(주일)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10월 19일(금) 착공해 역시 4개월 만인 3월 5일(주일) 완공한 70호 교회는 178㎡(54평) 규모이며 성도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3월 12일(주일) 드린 봉헌감사예배에서 연세중앙교회 멕시코 선교사로 파송돼 현지에서 교회 건축에 마음 쏟고 있는 김상규 선교사는 로마서 3장 23절과 에베소서 2장 3~5절을 본문 삼아 “하나님께 불순종 한 인간은 태초의 아담 이래 하나님을 닮은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고 죗값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지옥 고통을 겪어야 했으나,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피를 흘려 인류의 죄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셨다”라며 “죄 아래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그 마음이 부패해 세상의 온갖 찌꺼기보다 더 더러우며 하나님의 법에 대항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인 장자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 죄를 내놓기만 하면 영원한 속죄를 얻을 수 있기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권세가 바로 나의 권세요, 이 보혈의 능력이 세상을 이기는 나의 힘”이라며 “오늘 새 성전 봉헌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의 능력을 믿어서 구원받고 내 가족과 이웃을 전도하여 영혼을 살려내는 거룩한 목적을 이루는 새 성전이 되길 기도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봉헌감사예배를 드리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초청해 전도초청잔치도 열었다. 70호 교회 성도들은 교회를 건축하는 4개월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봉헌감사예배에 오도록 초청했고, 앞으로도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이들을 새 성전에 데려와 예수 믿도록 전도하리라 마음먹었다.


70호 교회 담임인 후안 목사는 “성전건축 봉헌예배를 드린 후 주위 이웃을 위하여 매주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토요일마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여 이웃들을 섬기면서 전도에 힘쓰기로 결의했다”라며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 마음 써주셔서 새 성전이 건축되었고, 우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영혼 구원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안 목사는 새 성전 건축을 후원해 준 것에 감사하며 윤석전 담임목사 이름을 새긴 컵을 기념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설명> 김상규 선교사가 70호 교회 봉헌감사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오악사카주에 완공한 178㎡(54평) 규모 70호 교회 모습.


<사진설명> 멕시코 오악사카주에 완공한 178㎡(54평) 규모 70호 교회 내부 모습. 성도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멕시코 동쪽 끝에 세워진 64호 교회

제64호 교회인 임마누엘교회(엘리아스 담임목사)는 킨타나로오주 칸쿤(Cancun)시에 세워졌다. 2018년 윤석전 목사 초청 멕시코성회가 열린 쿠에르나바카시에서 남동쪽으로 1650㎞ 떨어진 멕시코에서도 동쪽 끝에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0월 16일(화) 착공해 4개월 만인 2023년 2월 25일(토) 완공한 64호 교회는 178㎡(54평) 규모이며 성도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4일(토) 봉헌감사예배는 이웃 주민 수십 명을 초청해 전도초청잔치를 열었다. 이웃 주민을 초청해 예수 믿고 천국 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3월 4일(토)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제64호 교회 완공을 맞아 드린 봉헌감사예배에서 성도들이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으나 주님께서는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영혼 구원 사역을 중단 없이 이루어 가셨다. 주님의 거룩하신 능력으로 제61호~제70호 성전을 완공하게 하시고, 봉헌감사예배도 은혜롭게 마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멸망해 가는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새 성전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예수 정신, 예수 복음으로 멕시코와 중남미를 향한 영혼 구원과 영적 부흥을 이루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 모든 사역 주님께서 하셨다!          


/멕시코에서 김상규 선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7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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