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예화] 가치 있는 삶을 위하여

등록날짜 [ 2012-08-07 13:45:24 ]

플롬(Charlie Plumb)이라는 사람은 1967년 월남전에 참여했다가 포로가 되어 6년간 죽음의 수용소에서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현재 서적을 출간하고 순회 강연을 하며 청년 전도 사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중 그에게 갑자기 출격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그에게는 첫 출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가 탄 전투기가 적에게 격추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장애인이 되어 적군 포로수용소에 갇힌 신세로 전락하였습니다. 1초 사이에 그의 운명이 그렇게 결정된 것입니다.
 
그러나 6년간 장애인의 몸으로 포로수용소에 있으면서 플롬 중위는 개인적으로 거듭난 체험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전도 집회 때마다 호소합니다.

“여러분에게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우정, 남을 돌보아주는 사랑, 여러분의 마을과 나라와 인류를 위한 생각, 가치 있게 살고 가치 있게 죽어야 할 더 중요한 일들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여러분은 아침부터 밤까지 사다리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바쁘게 그리고 땀 흘리며 열심히 올라가지만, 그것이 정말 흘려야 할 중요한 땀일까요? 혹시 지금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사다리, 욕심의 사다리를 올라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의 제자가 되어 부활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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