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예화] 소녀의 생명을 구한 중보기도

등록날짜 [ 2014-07-15 22:39:32 ]

빈센트 필 목사가 어느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보람찬 일은 무엇입니까?”

“내 인생을 변화하게 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한 소녀가 매우 중대한 수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수술 준비를 하려고 소녀에게 다가가자, 소녀가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 부탁이 있어요. 저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기도하거든요.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지요?’

내 마음은 너무도 괴로웠습니다. 나는 평소에 주님을 잊고 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소녀에게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기도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우리의 목자 예수님,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 밤 당신의 이 어린양을 지켜 주세요. 그리고 예수님, 의사 선생님도 축복해 주세요.’ 그 소녀의 기도는 나를 완전히 변화하게 했습니다.

간호사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돌아서서 난생처음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소녀의 생명을 구하소서!’ 결국, 그 소녀는 수술 후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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