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성탄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등록날짜 [ 2025-01-02 10:49:43 ]
<사진설명>“청년아! 젊음의 때에 세월을 아끼라!” 2025 회계연도에 돌입한 연세청년들이 청년회 새해 표어를 힘 있게 외치고 있다.
새해 연세청년 사역 방향 제시하며
직분자들의 열정적인 각오도 전해
연세중앙교회 청년회가 2025 회계연도를 힘차게 시작하면서 연세청년 모두가 영혼 구원 사역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주일)에는 3부예배를 마친 후 4개 청년회(충성된·풍성한·대학·새가족) 청년들이 안디옥성전에 모두 모여 ‘2025 청년회 연합발대식’을 진행하며 복음 전도에 충성할 직분자들을 소개하고 새해 사역 방향을 전달했다. 2025 회계연도에도 연세청년들은 ‘청년회 연합’(선임목사 최대환, 연합회장 김찬미)을 조직하여 4개 청년회가 협력해 힘 있는 영혼 구원 사역을 진행하려고 한다.
구령의 열정 넘치는 청년회 새해 직분자
김동연 형제와 박초혜 자매가 사회를 맡은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회별 조직도와 직분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차례로 상영했다. 청년회마다 개성 넘치는 영상을 제작해 2025 회계연도 영혼 구원 사역에 충성할 직분자를 소개했고, 팀장, 부장 등 주요 직분자의 구령의 열정이 넘치는 각오도 전해 들었다.
<사진설명>청년회마다 개성 넘치는 발대식 영상을 제작해 2025년 영혼 구원 사역에 충성할 직분자를 소개했고, 팀별·부별 구령의 열정이 넘치는 각오도 전달했다
▶충성된청년회(최대환 목사)는 2025 회계연도에 1팀(1~4부), 2팀(5~8부), 전도1팀(새가족섬김부, 전도1~3부), 전도2팀(전도4~6부) 총 15개 부서로 구성했다. 연임 김한나 청년회장은 “지난해에도 함께하신 성령님이 새 회계연도에도 함께하시기를 소망한다”라며 “충성된청년회원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킬 때(엡4:3) 새 포도주와 같은 새 은혜와 성령의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할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다.
▶풍성한청년회(최대환 목사)는 1팀(1~4부), 2팀(5~8부), 3팀(전도1~4부), 4팀(새가족섬김1~2부) 총 14개 부서로 조직했다. 부별로 “푯대를 향하여!”, “예수 피! 지옥 가는 영혼 살리자”, “서로 삼겹줄(전4:12)이 되어 신앙생활 승리하자”, “장성한 분량의 믿음으로 성장하자” 등 영혼 구원과 신앙생활에 대한 표어를 정해 한 해 동안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대학청년회(유해창 목사)는 1팀(1~5부) 2팀(6~9부), 3팀(전도1~4부) 등 총 13개 부서로 조직했다. 이날 영상에서 대학청년회는 캠퍼스연합중보기도동아리 ‘에스크(ASK)’와 기수 모임, 국내 단기선교와 홍대 선교문화센터 등 다채로운 캠퍼스 사역을 소개했고 “2025년도 대학청년회여서 좋겠다!”라고 구호를 외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새가족청년회(김소연 선임우리장)는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을 세심하게 섬길 3개 부서를 소개했다. 2025 회계연도에 새가족청년회는 소망우리, 감사우리, 기쁨우리 등으로 조직해 새가족을 주님처럼 섬길 예정이다.
<사진설명>2025 청년회 발대식에서 4개 청년회 주요 직분자들이 강단에 올라 담당한 부서를 어떻게 섬기겠다며 새해 영혼 구원 사역에 대한 각오를 전하고 있다.
세월을 아껴 영광 드리는 연세청년회
청년회별 소개 영상을 마친 후 일반 청년회 팀장들과 새가족청년회 선임우리장이 강단에 올라 담당한 부서를 어떻게 섬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별히 2025 회계연도에 새가족청년회를 담당할 김소연 선임우리장은 “새 회계연도에도 원색적인 복음을 전하는 새가족청년회가 되기를, 또 한 해 동안 주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청년회 전 직분자들을 대표해 각 청년회장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한나 회장(충성된청년회), 우민유 회장(풍성한청년회), 김찬미 회장(대학청년회), 김소연 회장(새가족청년회)이 담당 청년회 직분자들의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연세청년들을 격려하고자 “한 해 동안 주님과 마음을 같이 하여 충성하고, 주님의 뜻을 확실히 알고 충성하는 데 마음 쏟기를 바란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시대에 연세청년들을 사용하기를 바라셔서 이곳에 부르신 것이니,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헛된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대하고 기뻐하실 인생을 살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후회 없는 청년의 때를 살아갈 것”을 축복했다.
마지막 순서로 모든 연세청년이 오른손을 불끈 쥔 채 “청년아! 젊음의 때에 세월을 아끼라!”라며 새 회계연도 청년회 표어를 힘 있게 외쳤다. 이어 청년의 때라는 값진 시기를 주를 위해 살고 부흥을 사모하는 청년들의 우렁찬 박수 소리가 안디옥성전을 가득 메웠다. 청년회 발대식에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임명받은 직분자를 축하하고자 풍성한청년회 7부 김찬주 자매가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 특송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새 회계연도에 주님이 주신 귀한 청년의 때를 주를 위해 살고 영혼의 때를 위해 살 청년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