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토록 찬양할 구원의 주 예수
2024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

등록날짜 [ 2025-01-02 14:40:10 ]

<사진설명>2000년 전 이 땅에 성탄하시어 인류의 죄와 허물을 담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여 연세가족들이 성탄절 오후 예루살렘성전에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예수 성탄으로 주신 은혜 감사해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성탄감사찬양 10년 넘게 진행해

CTS 등 매체로 지구촌에 생중계



<사진설명>윤승업 상임지휘자가 연세오케스트라와 협연해 2024 성탄감사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오른쪽)초등부 ‘어린이 찬양대’가 강단에서 찬양하고 있다. 어린이 찬양대는 첫 곡 ‘기쁘다 구주 오셨네’부터 ‘오 거룩한 밤’과 ‘천사들의 노래가’까지 세 곡을 연이어 찬양했다.


성탄, 고난, 천국 소망 주제로 찬양

2024 성탄감사찬양은 지난달 11월 17일(주일) 성탄트리 점등예배의 화려한 폭죽 영상을 상영한 후 연세가족 모두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곡을 올려 드리며 1막 ‘성탄’의 문을 힘 있게 열었다. 예루살렘성전 2~5층을 가득 메운 연세가족들과 강단에 자리한 교회학교 초등부 어린이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를 한목소리로 찬양하며 구세주 예수 탄생의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다. 


두 번째 곡 ‘오 거룩한 밤’에서도 어린이 찬양대가 1~3절을 먼저 찬양한 후 연세가족들이 “경배하라 천사의 기쁜 소리”로 시작하는 후렴 부분을 웅장하게 합창해 우리를 구원하려고 죄 없는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의 ‘그 밤’만이 ‘거룩한 밤’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어린이 찬양대가 ‘천사들의 노래가’를 찬양하며 높이 계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2막은 ‘고난’을 주제로 구성했다. 찬송가 147장을 합창곡으로 편곡한 ‘거기 너 있었는가’를 찬양할 때 연세가족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에 감격해 찬양하는 내내 흐느끼며 눈물의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어진 ‘갈보리 십자가의’와 ‘나를 위해 오신 주님’ 그리고 ‘주여 나를 생각하소서’에서도 연세가족들은 예수께서 지옥 갈 내 죗값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갚아 주셨음을 고백하며 내가 죽어야 할 죄를 대신 짊어지고 고난받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로 말미암아 죄 사함받았다는 감사 고백을 눈물로 찬양했다.


3막에서는 ‘천국 소망’을 주제로 ‘모든 것이 은혜’, ‘잊지 않게 하소서’, ‘그렇게도’, ‘나 주와 살리’ 등을 연세오케스트라와 함께 찬양했다. 3막 모든 곡은 윤석전 담임목사가 지은 곡이어서 연세가족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고, 태초부터 지금까지 또 천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는 ‘모든 것이 은혜’ 찬양을 올려 드린 연세가족들은 마지막 곡 ‘나 주와 살리’에서도 주님과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표현했다. 


이어 연세가족 모두가 죄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마음껏 표현하고, 주님께서 영원히 영광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박수와 함성을 올려 드리며 성탄감사찬양을 마무리했다.


성탄감사찬양을 마친 후 강단에 선 윤석전 담임목사는 “연세가족들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 감사 찬양한 것은 지구촌 어느 교회도 할 수 없는 일이요, 주님이 연세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보며 무척 기뻐하실 것”이라고 격려한 후 축복 기도를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연약한 육체에도 연세가족들이 구원의 주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독려하고 미비한 부분은 강력하게 당부하며 성탄감사찬양 리허설부터 본공연까지 지휘했다. 



<사진설명>성탄감사찬양을 마친 후 윤석전 목사가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진실한 기도를 올려 드리고 있다.


한편, 이날 성탄감사찬양은 CTS기독교TV를 비롯해 연세중앙교회 홈페이지(www.ybstv.com), 유튜브 채널, 화상회의 앱 줌(Zoom) 등으로도 전 세계에 실시간 생방송 중계됐다.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서 성탄으로 연세가족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고, 그 사랑을 마음껏 찬양하는 일에 써 주셔서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2024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




위 글은 교회신문 <8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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