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UCC 콘테스트
젊음의 때, 세월을 아낄 연세청년!
등록날짜 [ 2025-02-03 13:47:25 ]
베드로후서 3장 7~13절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의 약점을 확실하게 아시고 최초에 창조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을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그러나 인간은 마귀역사의 간계에 속아서 선악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4~6).
그러므로 인간은 불순종한 죗값으로 저주 아래 살다가 육신은 죽어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마귀와 함께 타는 불 못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이와 같이 세세토록 당할 고통과 저주는 인간 스스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전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은 죽음에 직면해야만 죽는 것을 알고 참혹한 지옥 형벌에 던져져야만 고통을 아는 무지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인간의 죽음과 지옥 형벌의 고통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인간이 왜, 어떻게 죄 아래서 멸망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하셨고 인간을 죄에서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도 말씀하셨습니다.
인간 스스로는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가장 큰 문제인가를 전혀 모르며 자신의 육신의 저주와 영혼의 형벌을 모르기 때문에 마귀역사로 인한 죄악의 최후도 전혀 모르고 고생 속에서 살다가 고통 속으로 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죽어 당할 비참한 상황을 알지 못하는 이것이 인생의 가장 큰 실패인 것입니다. 무지한 인간은 육신으로 살고 있으면서 좌절과 죽음 앞에서 자포자기하며 육신의 최후를 맞이하고 마는 것입니다. 육신을 가진 인간은 자신이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도 모른 채 돈, 명예, 권세로 문명의 유혹을 따라가면서 그것이 행복인 양 착각하며 살다가 죽어 지옥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피 흘려 죽기까지 열망한 인류 구원
그러나 하나님은 그 원인을 알고 확실하게 해결해 주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그가 인류의 구원주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우리 인간이 당할 저주와 참혹한 지옥 형벌을 친히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이것은 미리 약속하시고 그 구원의 약속을 이루신 거저 주시는 은혜인 것입니다.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28~30).
곧 죽으신 지 사흘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의 일을 멸하여 없이하신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주님은 인간에게 회개를 강력히 요구하시고 인간이 죄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구원주 예수와 함께 영원히 살기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열망하시고 소원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6:12).
그러므로 주님은 자신이 구원한 인간의 영혼이 원수 마귀에게서 분리되어 주와 함께 살기를 피 흘리기까지 주장하셨습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6:13).
또 주님은 자신의 거룩하신 절대 권세 있는 이름을 주시면서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라 하시며 예수의 이름으로 인간이 영육 간에 죄와 마귀·사단·귀신 역사로부터 지켜지기를 간절하게 열망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
주님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고통에서 벗어날지 전혀 모르는 인간에게 자신의 약속의 이름을 주시면서 무엇이든 구하면 시행하리라 하셨으니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의 관심사와 소원은 오직 인류가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행복이 넘치는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원이 가득 차 있는 십자가 속죄의 피의 정신을 구원의 은혜와 그의 이름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소망을 둡시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이 세상에는 어디에도 소망이 없습니다. 오직 마귀, 사단, 귀신의 행패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질병과 저주와 가난과 염려, 근심, 걱정과 죽음만 연속되고 있을 뿐입니다. 다 헛되고 헛된 것들뿐입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1:1~3).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12:1).
주님은 약속대로 다시 오십니다. 그날에 주님은 말씀하실 것입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에게,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왼편에 있는 염소에게 말씀하신 것같이 말입니다.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1~13).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마25:26~30).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지구는 사라질 날이 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최후 심판의 때까지만 존재할 것입니다. 당신의 육신도 늙어 죽을 때까지만 존재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어떠한 유혹에도 아담과 같이 속지 맙시다. 지금 구원의 주님을 만남으로 최상의 값진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얻었으니 다시는 육신의 요구에, 세상의 요구에, 돈과 명예와 권세에 돌아가지 맙시다. 마귀, 사단, 귀신에게 당하지 맙시다. 이것들이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행복할 것 같아도 과거에도 지금도 수많은 영웅호걸이 육신의 요구, 세상의 요구, 돈과 명예와 권세에 속고 또 속아서 목숨과 함께 사라진 것을 보십시오. 또 그들의 영혼이 멸망한 것을 보십시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16:22~24).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세상의 찬란한 물질문명의 유혹의 미련을 버립시다. 오직 성령 충만합시다.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선하시고 신령하신 사랑의 말씀에 복종합시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사모하고 다시 오실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둡시다. 쉬지 말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여 성령 충만으로 죽도록 충성합시다. 그것만이 주님 강림의 날에 살길입니다.
구정 휴일에 자기 육신을 세상 풍속의 요동치는 현장에 내던지지 맙시다. 주가 당신의 영혼을 살리려고 설날축복 대성회에 축복으로 준비하신 하나님 말씀을, 구원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피하지 맙시다. 마귀역사를 이깁시다. 세상 풍속을 이깁시다. 주가 주신 은혜에 푹 빠져 설날성회가 축복의 현장이 되게 합시다. 그날에 후회 없는 영혼의 때를 위하여, 최후의 날을 위하여 말입니다(벧후3:10~13).
위 글은 교회신문 <88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