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교구 연합구역예배-이웃초청잔치
예수 믿어 복된 영혼의 때 맞기를
등록날짜 [ 2025-06-11 18:15:20 ]
복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아
장성한 자로서 영적생활 전력할 것
<사진설명> 성령강림절 부흥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설교 말씀을 들은 후 복음을 갖지 못하여 철없이 신앙생활 한 지난날을 깨달아 눈물로 회개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성령강림절 부흥성회를 개최해 연세가족들 안에 오신 성령님께 최상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성령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복음 전도에 능력 있게 쓰임받을 만큼 장성한 자의 신앙생활을 하도록 독려해 왔다. 2025년에도 6월 4일(수) 저녁부터 6일(금) 저녁까지 ‘성령강림절 부흥성회’를 열어 윤석전 담임목사가 오전성회(9시50분) 때 연세가족들을 향한 주님의 애절한 심정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이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10분) 때 설교 말씀을 전했다.
장성하여 철든 신앙생활을 하라!
<사진설명> 성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6월 5일(목) 성령강림절 성회 오전 시간에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4장 17절과 요한계시록 19장 7~8절을 본문 삼아 ‘복음은 장성한 자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복음이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영원히 멸망할 내 죄를 찾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거룩한 천국 안에서 성령으로 사는 것”이라며 “또 복음을 가진 자는 천국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가지고 사는 자요, 육신의 때에도 천국의 법인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가 내 영혼의 때에 하나님의 속죄의 은총으로 영원한 주님 나라에 가는 자”라고 전했다.
성회 첫 시간부터 연세가족들을 향한 애타는 주님 심정으로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그러나 복음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나, 스스로 속고 있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라고 애타하며 “주 안에서 장성한 자는 복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아 복음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요, 내게 천국과 영생이라는 복음을 주시기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도 알아 배신하지 않을 것이요, 장성한 자에게 복음이 있고 그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 죄를 이기고 마귀역사도 이기고 천국의 권세도 사용할 수 있는 자”라고 전했다. 연세가족들은 내 안에 복음이 확실하게 있는지를 진리의 말씀에 비춰 점검하며 복음을 소유한 장성한 자가 되도록 설교 말씀에 더 귀를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주신 천국과 신랑이라는 복음을 가졌다면, 그 복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는 장성한 자로서 복음을 지키려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죄와 싸워 이기고 천국 가기까지, 주님 다시 오시기까지 신앙생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복음을 가졌다고 착각하여 복음을 하찮게 여기고, 신랑의 사랑도 받을 줄 몰라 신앙생활에 소홀하고, 죽음보다 더 큰 복음에 열광하지 않던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하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성회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내게 주신 천국과 영생이라는 복음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여 마귀에게 빼앗긴 지난날을 깨달아 애타게 회개했다. 회개하여 복음을 가진 자마다 성령 충만하여 성령께 각양 좋은 은사를 받아 성령께 쓰임받기를 기대했다.
성령강림절 성회를 열어 복음을 바로 알게 하시고 천국을 소유한 장성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