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 정회원 등반 환영합니다!”
청년회 ‘정회원 환영식’

등록날짜 [ 2025-09-09 20:11:25 ]

<사진설명> 정회원 환영식을 마친 후 새로 등반한 청년들이 안디옥성전 강단에서 직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각 부서에서 꽃, 풍선 등을 준비해 등반한 정회원들을 환영했다.



청년회가 지난 8월 31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정회원 환영식’을 열었다. 그동안 ‘새가족청년회’와 ‘일반 청년회 새가족섬김부’에서 새가족 교육을 마친 청년회원 73명(새가족청년회 19명, 일반 청년회 54명)의 등반을 축하하고 정회원이 되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정회원 등반을 축하하고 축복해요

대학청년회 김동연 형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정회원 환영식’ 첫 순서에서 정회원들을 환영하며 청년회 연합댄스팀(최소라 외 9명)이 리조이스(Rejoice) 곡에 맞춰 밝은 미소와 워십으로 등반하는 이들에게 예수 믿는 기쁨을 전달했다.


이어 몇 년 전 정회원 환영식을 경험한 청년회 선배들의 축전 영상을 상영했다. 충성된청년회 전도3부 엄지현 부장(2022년 11월 등반)은 “하나님께 구원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일반 청년회 믿음의 스케줄에 감사함으로 참석했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충성하는 모든 자리에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은혜가 넘쳤다! 등반하는 정회원분들도 주님과 함께하는 모든 모임에 참석한다면 영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을 전했다.


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엄윤희 조장(2023년 9월 등반)은 “청년들과 전도하고 복음 전하며 내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경험했고, 내가 진짜 복음을 소유하고 있는지 믿음의 현주소를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합심기도를 통해 많은 응답을 경험하며 기도생활을 더 사모하게 되었고, 등반한 청년들도 각 부에서 사모함으로 합심 기도하며 많은 응답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또 이번 환영식 역시 정회원이 된 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 가면서 환영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정회원을 축복하는 진심 어린 말을 영상으로 촬영해 전달했고 “아무개 형제님, 아무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누구누구야! 등반을 축하해! 천국까지 함께해!”라고 등반한 청년들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면서 환영했다.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도 그동안 섬겨 온 이들이 일반 청년회에 가서도 신앙생활 잘할 것을 축복하는 영상을 마련해 상영했다. 이어 홍진의 형제와 김효희 자매가 듀엣으로 ‘이삭의 축복’ 곡으로 등반한 이들을 축복했다.


영혼 구원의 일꾼이 될 것 당부

등반식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 갈 즈음, 정회원이 된 청년 73명을 강단 위로 초청했고 성도석에 있던 청년회 직분자들이 강단 위로 올라가 선물을 건네면서 함께 신앙생활 할 정회원들을 환영했다. 등반한 청년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신앙생활 잘하고 충성하도록 모든 연세청년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부른 후 마음 모아 진실하게 기도했다. 


한편, 정회원 환영식에 참석한 등반자들은 일반 청년회에 가서도 신앙생활 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새가족 부서에서 신앙생활 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새가족청년회에서 등반한 권기쁨 자매는 “일반 청년회에서 주님과 사이가 더 깊어지기를 소망한다”라며 “죄 아래 살던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기쁨으로 충성하기를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 5부에서 정회원이 된 이준한 형제는 “우리 부 자랑을 하자면 선남선녀가 많은 충성된청년회 5부”라며 “만약 ‘기도 명문대’가 있다면, 부원 모두가 합격할 만큼 기도에 열심”이라며 활짝 미소 지었다.


▶충성된청년회 새가족섬김부에서 정회원이 된 박지연 자매는 “그동안 섬김을 받으려고만 했다면 이제는 내가 먼저 섬기려고 한다”라며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영적생활도 승리하겠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풍성한청년회 8부에서 등반한 이은호 형제는 “우리 부 분위기가 무척 좋다”라며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에게도 살갑게 다가가 챙기고, 이모저모 섬기고, 직분자부터 회원에 이르기까지 한마음으로 섬기려 한다”라며 부원들을 칭찬했다.


▶대학청년회 3부 이예찬 형제는 “부원들이 사랑해 주고 섬겨주어 여기까지 왔으므로 나도 사랑과 기도로 섬기겠다”라며 “나를 전도해 준 직분자들과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연세청년이 되고 싶다”라는 고백도 전했다.


정회원 환영식을 마무리하며 청년회 최대환 선임목사는 “노방전도를 받아서 정착한 청년, 오랜 세월 방황하다가 돌아온 청년 그리고 예수를 모른 채 살다가 이번 하계성회 때 예수를 구주로 만나 등반한 청년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죄 아래 살던 한 영혼이 구원받은 것을 주님이 기뻐하시며, 그동안 등반하기까지 섬겨 준 직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연세청년들이 수많은 영혼 살려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기를 바란다”라며 “정회원이 된 이들이 우리 교회 다음 세대의 큰 기둥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천국에 가기까지 신앙생활 잘하고 영혼 구원에 충성하여 주님의 기쁨이 될 것”을 진실하게 기도하며 축복했다.


정회원이 된 청년들이 각자 소속된 부서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청년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아주 먼 옛날’ 곡으로 축복한 후 각 부서에 등반한 것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이들에게 등반 소감을 요청하여 교회에 정착하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청년회는 정회원을 축하하는 진심 어린 말을 영상으로 제작해 등반을 축복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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