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여 대한민국 지켜야 할 지금!
연세가족 나라를 위한 기도회

등록날짜 [ 2025-02-03 16:08:14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매일 ‘연세가족 저녁기도회’ 시간에 2시간씩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절하게 기도하고 있다. 지난 12일(주일)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대한민국의 큰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한 길은 기도밖에 없다!”고 애절하게 당부하자 연세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진실하게 기도한 후 응답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 강압적인 절차가 진행되는 지난 한 주간 모습에서 국가적 비극과 행정부 마비 등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과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이다. 과거 날조된 언론과 사회 혼란을 틈타 자유 월남이 무너지고, 불과 70여 년 전 6·25전쟁으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의 존망을 위협받던 역사를 반추해 본다면 2025년 새해를 맞은 한국 교회는 암울한 현 정국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존속해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혼란한 시대 속 한국 교회는 항상 ‘기도’로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이끌어왔다. 이에 연세중앙교회는 매일 ‘연세가족 저녁기도회’ 시간에 2시간씩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절하게 기도하고 있다. 예루살렘대성전 대형 LED 화면에는 2시간 내내 대한민국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 제목 열두 가지를 계속 게시해 놓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대한민국에 법과 원칙에 따른 공의가 이뤄지도록, 또 북한의 적화 야욕에서 대한민국이 보호받고 한국 교회가 하나님 말씀대로 회복하도록, 무엇보다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보전받아 마음껏 신앙생활 자유를 보장해 주시도록 간구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주일)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대한민국이 번영하기까지 보호를 받아왔으나, 오늘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머리에 이고 있는 다급한 위기 상황에서 현 행정부가 마비가 된 것을 보며 어느 때보다 연세가족이 기도해 안보를 지켜야 할 때”라며 “나라가 든든하고 평안해야만 마음껏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영적생활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신앙 안의 애국심(딤전2:2)으로 기도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왜 기도하지 않는가! 지금은 절대적으로 기도해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의 큰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한 길은 기도밖에 없다! 나라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주님 심정으로 전한 주의 사자의 애타는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도 기도할 것을 마음먹고 지난 한 주간 교회로 부지런히 향해 부르짖어 기도했다. 


남·여전도회 나라를 위한 작정기도

한편,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도 절대적으로 기도해야 할 때를 바로 알아 부서별 작정기도회와 릴레이기도에 돌입했다. 남전도회는 지난 1월 12일(주일)부터 3월 2일(주일)까지 50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50일 특별작정기도회’에 돌입했다. 특별작정기도회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은 매일 저녁 연세가족 기도회 시간에 모여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마음 모아 기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2025 동계성회를 위한 ‘여전도회 릴레이기도’의 첫 주자인 연합여전도회 임원들이 1월 13일(월) 0시에 기도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주일) 자정이자 13일(월)을 시작하기 10분 전, 연합여전도회원들도 목양센터 4층 중보기도실로 속속 모여들었다. ‘동계성회와 담임목사 영육간 강건함을 위한 여전도회 릴레이 기도회’의 첫 기도 팀으로 나서기 위해서다. 평소 권사회원들과 ‘24시간 중보기도사역자’들이 기도로 밤을 밝히는 목양센터 4층 중보기도실이 여전도회원들의 6일간 쉼 없는 릴레이 기도로 더욱 활기를 띠었고, 지난 1월 13일(월) 0시부터 18일(토) 자정까지 연합여전도회를 비롯해 91개 여전도회(1~83여전도회, 7기능실)가 2시간씩 6일간 바통을 이어 가며 ‘2025 동계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두고 기도했다. 여전도회는 이번 릴레이 기도회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제목도 마련해 애절하게 기도했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삼상7:6). 


구약시대 선지자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모아 금식하며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큰 우레를 내려 이스라엘 백성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원하셨다.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휘황찬란한 세상 물질문명 속에서 육신의 만족을 좇는 일에만 집중하다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죄악을 방관한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의지하여 먼저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여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안에서 신앙의 자유를 보장받고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여 복음 전하는 나라로 쓰임받도록 해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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