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세상을 새롭게 할 연세청소년!
고등부 동계성회 쇼츠 홍보영상 콘테스트

등록날짜 [ 2025-02-03 19:58:19 ]

고등부는 지난 1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열린 중·고등부 동계성회를 앞두고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SNS로 공유하며 성회 참가를 권면했다.


지난 1월 12일(주일) 고등부 주일예배 후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한 ‘쇼츠 홍보영상 콘테스트’(사회 홍한나 교사, 한혜지 교사)에서는 고등부 학생들의 동계성회 참가를 권면하고자 제작한 재기발랄한 쇼츠 영상 7편을 상영했다. 성회 기간에 은혜받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수많은 영적 방해를 이기고, 생명의 말씀을 듣고 기도해 은혜받기를 당부한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쇼츠 콘테스트 수상작들. (왼쪽부터) 틴반, 방송반, 1학년 4반의 작품.


<사진설명> 쇼츠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고등부 김충관 부장이 1등 상을 받은 틴반 대표 김성현 학생에게 시상하고 있다.



▶쇼츠 콘테스트 1등을 차지한 틴반의 ‘중·고등부 동계성회 1분 요약’은 한 남학생(노희윤 분)이 동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는 과정을 2분짜리 짧은 영상에 압축하여 담았다. 성회 등록 후 진실하게 찬양을 올려 드리고, 졸음을 이겨 가면서 설교 말씀을 듣고 부르짖어 기도하던 남학생은 결국 “주여! 나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회개하다가 친구들의 뜨거운 중보기도도 지원받아 성령의 은사를 받는다.


영상 마지막에 “주님을 뜨겁게 만난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나요?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 돌아갑시다! 예수의 피와 성령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라!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성회 주제가 동계성회를 앞둔 학생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기며 은혜받을 기대감을 안겨 주었다. 


▶2등 수상작인 방송반의 ‘OX 게임’은 유명 드라마 콘텐츠를 패러디하여 제작했다. 성회에 참가하려는 학생은 ‘O(동그라미)’에 투표하고, 참가하기를 원치 않는 학생은 ‘X(가위)’에 투표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학생 모두의 성회 참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

참가자들이 ‘X’에 투표하도록 선동하는 이도 있으나, 성회에 참가하여 은혜받은 경험이 있던 남학생(정주혁 분)이 “정신 차려요! 이 성회는 그냥 성회가 아니라고요! 나는 이 성회에 가 봤어요! 지난 성회에도 많은 사람이 은혜받았으니 다들 참가해 은혜받으셔야 합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성회 참가를 독려하고, 결국 투표 결과에 따라 모든 학생이 성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유명 드라마를 패러디 한 작품답게 동계성회에 대한 관심을 확 끌어올렸다.


▶3등 작품. 1학년 4반의 ‘그녀와 함께’에서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한 여학생(박수빈 분)이 등장한다. 학생은 동계성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지금은 공부하는 데만 집중하고 싶다. 이때 다른 여학생(유지아 분)이 공부하고 있던 여학생에게 달려가 “나랑 같이 동계성회에 가자!”라고 초청한다. 두 학생은 손을 붙잡고 예배실을 향해 발랄하게 달려간다.


이어 “혼자가 아닌 친구 찾아 함께 오는 고등부 동계성회!”라는 문구를 제시하면서 친구를 초청하여 함께 성회에 참가하자고 독려한다. 마지막으로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과 함께!”라며 동계성회 기간에 예수님을 만나자는 소망도 선포했다.


한편, 다음 주일인 1월 19일(주일)에는 ‘쇼츠 홍보영상 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등부 김충관 부장이 수상한 각 반에 성회 기간에 운영할 매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쇼츠 영상에 담긴 동계성회 참가 권면대로 고등부 학생들은 지난 동계성회 기간에 큰 은혜를 받았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리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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