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UCC 콘테스트
젊음의 때, 세월을 아낄 연세청년!
등록날짜 [ 2025-02-03 20:05:24 ]
<사진설명> 동계성회 권면을 위한 팀 모임에서 간증 토크쇼 게스트인 김원화 조장이 “동계성회에서 은혜받으려면 먼저 기도하고 회개해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설명> 두 번째 게스트인 김여정 차장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하나님이 내게 일대일로 당부하시는 말씀처럼 들을 것”을 권면했다. (오른쪽)2팀 이윤형 팀장이 “동계성회에 온전히 참가하여 은혜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 2팀(5~8부)은 지난 1월 19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 125호에서 ‘동계성회 권면을 위한 팀 모임’을 진행했다. 6부 유아라 부장과 이준한 청년이 사회를 맡아 간증과 찬양 그리고 권면의 말씀을 전해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참가를 독려한 것이다. 특히 이날 간증토크쇼에 출연한 게스트들의 성회 간증과 은혜받을 지혜로운 방법 등이 연세청년들에게 큰 감동과 사모함을 안겨 주었다.
동계성회 은혜받을 준비 ‘기도’와 ‘회개’
간증토크쇼에 출연한 충성된청년회 5부 김원화 조장은 “지난날 주일 3부예배(청년예배)만 겨우 드리던 내가 직분자분들이 합심기도 해 준 응답으로 4부예배와 5부예배도 드리고 있다! 주일 아침에도 원팀 찬양기도회에 참석해 큰 은혜로 주일을 시작하고 있는데, 원팀 찬양기도회는 주님이 주목하시는 자리이며 기도하여 천국 갈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데 최고의 복된 시간!”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과거 성회에 참가하는 것보다 일을 더 해서 돈을 버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생각했지만, 예배드리며 은혜받고 하나님과의 사이를 회복하니 영적인 신령한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했다”라며 “특히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 중 ‘마귀가 나를 미혹해서 천국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육신의 유익에 집착하도록 만든다’는 말씀이 내 생각을 영적으로 180도 전환시켰고, 이후 성회에 참가해 큰 은혜를 받았더니 지금은 청년들을 섬길 귀한 직분도 받아 충성하고 있다”라고 간증했다.
마지막으로 김원화 조장은 “성회에서 은혜받을 깨끗한 그릇이 되려면 가장 먼저 내 마음에 있는 하나님과 반대되는 생각과 죄악을 회개해야 한다”라며 “그동안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회개하고 은혜받기를 간구한다면 이번 동계성회에서 누구보다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계성회를 위해 기도하도록 진실하게 독려했다.
내게 일대일로 당부하는 말씀처럼 듣기
두 번째 게스트인 김여정 차장(충성된청년회 6부)은 “신앙생활 하던 교회에서 일곱 살에 방언은사를 받을 만큼 유년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성인이 된 후 신앙생활에서 멀어졌고 방언기도가 나오지 않을 만큼 주님과 멀어져 있었다”라며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교회에 처음 왔을 때 동계성회에 참가했고, 당시 새가족으로서 앞자리에 앉아 찬양하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을 경험했다! 그만큼 내 영혼이 예배드리기를 무척 사모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찬양 시간 내내 회개하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회개했더니 통성기도를 시작하자마자 다시 방언기도가 내 입에서 나오는 감격을 경험했다”라고 성회에서 은혜받은 간증을 고백했다.
이날 사회자가 성회에서 은혜받는 지혜로운 방법을 묻자 김여정 차장은 “최대한 앞자리에 앉아 은혜받는 데 집중할 것”을 권하며 “무엇보다 성회 기간에 은혜받으려면 은혜 주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표현해야 할 것인데, ‘주님, 제가 사모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주의 사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설교 말씀을 듣더라도 목사님의 말씀이 아닌, 하나님이 내게 일대일로 당부하시는 말씀처럼 들어야 한다”라며 “설교 말씀을 마친 직후 통성기도 시간 10분은 개인기도를 1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영적인 유익이 있다는 것도 알아, 혹시 개인 용무가 급하더라도 통성기도 시간에는 꼭 기도해야 한다”라고 진심을 다해 당부했다.
성회 기간 교회에 상주하며 온전히 은혜받길
팀 모임을 마무리하며 충성된청년회 2팀 이윤형 팀장이 마무리 스피치를 전했다. 이윤형 팀장은 “세상 사람들보다 자기 관리를 더 부지런히 해서 복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기도해야 주님이 지혜를 주시고, 천국 소망 가지고 살 성령 충만함도 주신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동계성회는 하나님이 청년들을 은혜 주시려고 작정하신 날이니, 참가하기만 하면 은혜받는다는 사모함으로 오라!”고 당부하며 “성회 기간 교회에서 상주하며 은혜받는 데만 집중하자! 온전히 성회에 참가하여 은혜받고 세상의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나 영혼의 때를 위해 사는 데 마음을 다하자”라고 주님 심정으로 청년들을 향한 애절하게 당부했다.
이어 2팀 청년들에게 ‘동계성회 작정서’를 나눠 주어 성회에 참가하는 날짜를 기록하도록 했고, 동계성회에 온전히 참가할 ‘숙소 신청란’도 채우도록 했다. 또 이번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오후 일정에 국가관 강의(1월 28일), 성극(1월 29일), 엠티와 은사집회(1월 30일)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도 전해 청년들이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독려했다.
연세청년들이 이번 동계성회에 온전히 참가해 은혜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젊음의 때에 세월을 아껴 주님께 값지게 쓰임받을 청년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