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복음 분명하게 전할래요!”
교육국 연세성경학교 마가복음 통독 과정

등록날짜 [ 2025-02-23 22:53:44 ]

연세중앙교회 교육국은 지난 2월 10일(월)~15일(토) 엿새간 비전교육센터 각 예배실에서 ‘연세성경학교(Yonsei Bible Academy)-마가복음 통독’ 과정을 진행했다. 연세성경학교 마가복음 통독은 지난 2023년 1월과 2024년 2월·8월에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복음서를 읽고 묵상하며 복음 전도자로 양육하고자 마련했고, 이번 2025년 2월 교육 과정은 고등부와 중등부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했다.


<사진설명> 마가복음 통독에 참여한 중·고등부 학생들과 초등부 이삭학년 어린이들이 개강예배를 마친 후 은혜 주실 하나님께 “할렐루야!”라고 힘 있게 외치고 있다.


<사진설명> 개강예배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죄 사함의 복음 전하는 학생들 되길

지난 2월 10일(월) 오전 10시 연세성경학교 개강예배를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올려 드렸다. 개강예배 설교 말씀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우리에게 가장 주고자 하시는 것은 죄 사함의 복음이요, 영혼의 때에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라며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본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어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처지에 놓여 있으나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영혼 구원의 뜻을 발견한 우리 학생들이 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 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회개의 복음을 전하러 제자들을 보내실 때 둘씩 둘씩 보내신 것(막6:7)처럼 불신이 가득한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여 영혼 구원을 이루려면 여러 사람이 같이 가서 진리의 복음을 반복해 말해야 할 것”이라며 “마가복음 통독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복음을 깊이 있게 만나 세상에서도 학교에서도 한목소리로 같이 복음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마가복음 통독 강의에서 학생들은 마가복음 1~16장을 한 장씩 읽어 가며 복음서에서 말하는 ‘예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그리고 ‘우리가 믿는 복음은 무엇인지’를 들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알았고, 명확하게 복음을 전하고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인 교육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담당했고, 신명철 전도사(고등부), 류주영 전도사(중등부), 예진수 전도사(이삭학년) 등 부서별 교역자가 강의를 맡았다.


<사진설명> 부서별 강의 모습. (왼쪽부터)고등부, 중등부, 이삭학년에서 부서별 교역자가 강의를 담당했다.


한편, 이번 마가복음 통독에서도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복음을 확실하게 알고 친구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그룹장 교육 과정’을 도입했다.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기 한 주 전인 2월 3일(월)~8일(토) 총 엿새 동안 그룹장을 뽑아 강의를 진행했고, 그룹장 학생들과 어린이들은 복음을 직접 전하고 말해 보며 복음을 더 확실하게 알았다고 고백했다.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바로 알아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하고, 복음 전하여 영혼 살리는 다음 세대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연세성경학교 은혜 나눔 |


예수께서 맡긴 ‘복음전도’ 사명 이룰 것

| 김성현(고등부 2학년)


마가복음 통독 수업을 들으며 가장 은혜받은 내용은 마가복음 4장의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한 말씀이었다. 강의 내용이 꼭 나를 향한 주님의 말씀 같았다.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막4:12). 특히 12절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며 “내가 바로 거룩한 씨다! 내가 너희에게 죄 사함을 허락할 자인데 왜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애타게 외치는 말씀이다. 강의를 듣던 중 목사님과 전도사님을 통해 계속 복음을 듣고 있으면서도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던 나 자신을 발견하여 주님 앞에 회개했다.


마가복음 10장 17절부터 25절까지 재물이 많은 사람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던 중 한 부자 청년이 와서 묻는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나요?”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십계명을 지켜라.” 그러곤 예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어 말씀하셨다. “하지만 네게 부족한 것이 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좇으라. 그리하면 하늘의 보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재물 많은 청년은 재물이 많아 근심하며 예수님 곁을 떠났다. 이 구절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 주는 듯하지만,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신 진정한 의미는 예수 믿고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인 듯하다. 예수님을 떠나간 부자 청년의 모습을 보며 문득 나의 모습을 떠올렸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 정작 내 육신의 상황이 여의치 않고 어려운 일이 닥친다면, 주님을 떠나 버릴 상태는 아닌지를 말이다. 언제든 천국 갈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겠다.


주께서 가장 원하신 복음 전도, 영혼 구원

이번 마가복음 통독을 앞두고 한 주 동안 그룹장 교육을 받았다. 사실 처음에는 그룹장으로서 다른 학생들을 섬겨야 하는 것이 부담되어 주저했지만, 전도사님이 권면해 주시어 응했더니 생각 이상으로 나에게 큰 유익이 되었다.


특히 그룹장으로서 학생들과 말씀을 나누고 내 입으로 직접 고백해 보니, 강의만 들었을 때 이해되지 않던 내용들이 차근차근 이해되는 것을 경험했다. 또 그룹원들이 듣는 내용보다 그룹장 교육에서 좀 더 깊이 있게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내가 믿는 복음이 무엇인지 더 정확히 알 수 있었다. 할렐루야!


마가복음 통독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살리기 원하시는 그 뜻. 하나님께서는 그 뜻이 얼마나 간절하셨는지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까지 이 땅에 보내 십자가에 피 흘려 죽도록 내어 주셨다. 그 뜻을 바로 알기 전까지는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도 마가복음에 나오는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처럼 외식하는 모습일 듯하다.


이제는 외식하는 내 행위들을 모두 청산하고자 한다. 내 영혼 살고 다른 이의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뜻에 목숨을 걸 것이다. 내 주변에 방관하고 있던 이들의 영혼을 먼저 살리겠다. 학교에서 부끄럽다는 이유로 복음을 전하지 못한 친구들, 그 영혼들부터 살리겠다. 가장 가깝고 복음을 전할 기회가 많았는데도 전하지 않던 친척들의 영혼도 살릴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마가복음 통독에 참여하게 하신 이유도 주변 사람들 영혼을 살리라는 애타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도를 사명으로 여겨 주변 사람들을 살리는 복음 전도자가 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도 확실하게 복음 전할 수 있다!

| 김예한(고등부 2학년)


마가복음 3장에는 예수님께서 만난 많은 사람이 나온다. 제자들을 비롯해 허다한 무리와 예수님을 배척하는 자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막3:35)이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의 참가족이 등장한다. 강의를 듣던 중 ‘과연 나는 주님 보시기에 어떤 사람일까’라고 나 자신을 돌아보았고, 혹시 허다한 무리처럼 막연히 주님을 따라다닌 것은 아닌지, 혹은 하나님 말씀을 거절하며 배척하지는 않았는지 내 죄를 찾아 회개했다.


마가복음 통독을 앞두고 그룹장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개강에 앞서 전도사님에게서 강의를 듣고, 이후 중요 부분을 그룹원들에게 짚어 주며 내 입으로 설명해 보니 내 안에 복음이 더 명확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이제는 친구들이나 다른 이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자신감 있게 전할 수 있다는 게 무척 감격스러웠다.


겨울방학을 마치고 학교에 가서도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내 안의 복음을 흐트러뜨릴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계속 복음을  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7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