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복음 전하여 영혼 구원 이뤄 내자!”
등록날짜 [ 2025-12-18 10:57:00 ]
첫 만남! 얼마나 설레는 말인가. 연세가족들은 새 회계연도에 내가 속한 부서를 확인한 후 12월 7일(주일) 부서별 첫 모임에 참석했다. 한 해 동안 함께 영적생활 승리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이들을 반갑게 만난 여전도회원들의 첫 만남을 따라가 보았다.
<사진설명>“우리는 예수 안에 한 팀!”을 당부하며 주일 첫 모임을 진행한 79여전도회. 직분자들이 ‘Team 79’ 유니폼을 맞춰 입고 회원들을 반갑게 맞았다.
우리는 예수 안에 한 팀!
| 79여전도회
79여전도회(한가혜 회장)는 새 회계연도에 “Team Jesus(팀 지저스), Team 79”를 여전도회 타이틀로 정하며, 새해에 예수님을 팀장으로 모시고 예수 안에 한 팀이 되어 신앙생활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일(주일) 첫 모임 때도 79여전도회 직분자들이 유니폼을 맞춰 입고 회원들을 반갑게 맞았고, 한 해 동안 주 안에 똘똘 뭉쳐 승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직분자 소개 시간에도 모임 장소인 소예배실A를 들썩이게 했다. 마치 국가대표 선수를 한 사람씩 소개하듯 “여전도회원들과 구령의 열정을 불태울 전도부장! 활활 타오른다!”라며 직분자 8명이 차례로 등장해 열정적인 자기소개를 전했다. 79여전도회원들도 직분자들의 소개를 들으며 한 해 동안 한 팀으로서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마음먹었다.
이날 모임에서 79여전도회 한가혜 회장은 “첫 모임을 준비하면서 회원들 만날 날을 무척 설레며 기대했다”라며 “2026 회계연도에 79여전도회가 주 안에서 한 팀이 되어 영적생활 승리하기를 바란다”는 진실한 당부를 전했다. 한 해 동안 하나 되어 충성하고 영혼 살릴 79여전도회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천국 가는 길, 칠공과 함께!
| 70여전도회
“우리들의 첫 만남!” 70여전도회(김현희 회장)는 지난 7일(주일) 대성전 소예배실C에서 천국까지 함께 걸어갈 여전도회원들과 첫 주일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70여전도회원들은 특별한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함께 신앙생활 할 이들에 대해 아는 만큼 더 진실하게 기도할 수 있고, 하나 되어 충성할 수 있기 때문! 말로 후다닥 전하면 세심하게 소개하지 못하므로, 여전도회원들은 하얀 종이에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올 한 해 소망 등을 적어 자기소개를 나누었다.
<사진설명>재기 발랄한 율동으로 회원들을 환영한 70여전도회 직분자들.
70여전도회원들은 “삼 형제 맘(엄마)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저는 음식과 수제청 만들기를 잘해요!” 등 이름과 가족뿐 아니라 자신의 장기도 소개했고, “한 해 동안 기도 잘 부탁드려요”, “하늘의 상급 반짝반짝 빛나리”처럼 한 해 동안 함께 기도하고 충성하여 영적생활 승리하자는 바람도 적어 전달했다.
한편, 이날 70여전도회 직분자들은 “한 해 천국 가는 길, 칠공(70)과 함께 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천국멋쟁이’ 곡에 맞춰 재기 발랄한 율동을 선보였다. ‘70 영혼 지킴이’라는 의미로 안전조끼를 입고 안전봉을 든 채 유쾌하게 환영에 나서자 첫 모임이어서 다소 낯설었을 회원들도 마음 문을 활짝 열렸다.
70여전도회원들이 한 해 동안 영적생활 승리하여 천국까지 함께 이르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70여전도회원들이 자기소개 내용을 적어 세심하게 알린 후 주일 첫 모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