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성탄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등록날짜 [ 2025-12-30 22:24:23 ]
<사진설명> 성탄절 감사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이 내 안에 성탄의 목적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하며 구주 예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성탄절 감사예배 설교 말씀을 전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연세중앙교회는 성탄절인 12월 25일(목) 오전 9시 10분 예루살렘성전의 4~5층까지 연세가족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하나님께 성탄절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설교 말씀에 앞서 유나이티드 글로리아가 찬양하고, 글로리아찬양대가 ‘구원의 이름 예수’ 곡을 찬양하며 성탄하신 예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성탄절 감사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주’(요1:1~14)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애타는 심정과 인류를 구원하실 뜻을 2000년 전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성탄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 주셨다”라며 “이는 지옥 갈 인류를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신 구세주 예수를 보내 주셔서 하나님을 떠나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참혹하게 고통받을 인류의 실상을 깨닫게 하신 것이요, 우리를 구원해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전했다.
또 윤대곤 목사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도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자신이 대속물로 오셨다는 성탄의 목적을 거듭 말씀해 주시며, 하나님 나라의 심판의 대상이 될 죄 문제를 해결하도록 회개해야 할 것을 공생애 첫 음성부터 선언하셨다”라며 “공생애 기간에 예수께서 ‘너희 죄 문제를 해결받으라’며 끊임없이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해 주셨으니, 이는 죄짓게 하는 마귀에게 결박당하여 죽음 이후에 다가올 심판을 알지도 못하는 무지한 인류를 죄에서 마귀에게서 지옥 형벌에서 자유하게 하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목사는 “평생을 죄지으며 마귀에게 결박당해 멸망할 수밖에 없었으나, 우리 인류의 불가능한 사정을 해결하도록 예수 성탄의 사랑을 주셨으니, 이는 단순한 인간적인 사랑이나 불쌍히 여김을 초월하여 내 영혼을 영원한 지옥 고통에서 구원해 주신 진실한 사랑의 실천이요, 세상에서 볼 수도 이룰 수도 없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며 “세상은 예수님을 성인이나 위대한 인물 정도로 오해하며 멸망으로 향하는 죄악의 바벨탑을 쌓고 있지만, 예수의 살을 먹고 예수의 피를 마시고 죄 사함을 얻어 성탄의 목적을 이루고 영생을 얻은 자는 성탄하신 예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을 애절하게 당부했다.
이날 성탄절 감사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마음을 몰라 죄지은 지난날을 회개했고 하나님 아들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답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주의 만찬에도 참여하면서 성탄의 목적이 내게 이루어진 것을 감사로 고백했다.
성탄절에 온전히 감사하며 주님께 영광
연세가족들이 성탄절 오후 ‘성탄감사찬양’에서 구세주 예수께 최상의 찬양을 올려 드린 후 윤석전 담임목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롬8: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죄는 크든 적든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니 내 영혼을 멸망으로 이끌 육신의 자유를 거절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의 신앙생활도 죄에서 저주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해방된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억지가 아닌 자유로 해야 할 것이요, 주님 다시 오실 마지막 때가 가까웠으니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해야 할 것”을 애절하게 당부했다.
<사진설명> 성탄감사찬양 후 윤석전 담임목사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롬8:1~2)이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성탄절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상실한 채 많은 사람이 육신의 향락만을 좇고 성탄을 오해하는 이 시대에 예수 성탄의 목적을 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함을 깨달았고, 성탄절 감사예배와 하루 전 전야예배에 초청한 가족과 친지 그리고 주님과 멀어진 잃은 양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길 것도 마음먹었다.
이후 저녁 7시 20분에도 연세가족들은 예루살렘성전에서 찬양·기도예배를 올려 드리며 성탄절을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성탄절을 맞아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마음껏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