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교구 구역장세미나] “2026 새해에도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6-01-05 21:46:32 ]
2025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이 지난해 12월 25일(목) 오후 3시 30분 예루살렘성전에서 ‘날 사랑하신 주님 나도 죽도록 사랑해야 해’를 주제로 열렸다. 성탄감사찬양에 임한 연세가족들은 준비 과정부터 성탄절 당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았다고 간증했고, 하나님께 더 진실하게 충성하리라는 새해 각오도 고백했다. 연세가족들의 성탄감사찬양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예루살렘성전 2~5층과 찬양대석 그리고 자모실에서 진실하게 성탄감사찬양(지휘 윤승업 상임지휘자)을 올려 드리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였다. 2025 성탄감사찬양에서는 ‘날 사랑하신 주님 나도 죽도록 사랑해야 해’를 주제로 총 11곡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연세오케스트라와 협연해 2025 성탄감사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2025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에 참여한 연세가족들이 성탄하신 예수님을 겨냥해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진실한 회개 고백을 올려 드려
정소현(81여전도회)
여전도회에서 신앙생활 하면서부터 성탄감사찬양에 네 차례 참여했는데, 성탄절 찬양을 올려 드릴 때마다 자녀들이 한 명씩 늘어나 함께 찬양하곤 했다. 첫해에는 큰아이를 낳은 후 산후 조리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찬양 영상을 틀어 놓고 찬양했다. 그다음 해에는 나와 남편 그리고 큰아이까지 셋이서 찬양했다. 셋째 해에는 둘째 아이가 태어나 넷이서, 그리고 이번 2025 성탄감사찬양 때는 앞으로 태어날 셋째 아이와 함께 다섯 명이서 든든하게 찬양했다.
특별히 올해는 대성전 1층 소예배실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를 돌보면서 찬양을 올려 드렸다. 본당에서 다른 연세가족들과 함께 찬양하지 못하는 게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성탄감사찬양을 올려 드리면서 구원받은 은혜와 죄 사함받은 감사를 더욱더 진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 가정을 인도하시고 셋째까지 허락해 주시면서 가족 모두가 주 안에 성장케 하심이 너무나 감사했다.
특히 ‘참 반가운 성도여’ 찬송을 부르며 하루 전 성탄전야 예배 때 상연한 성극을 떠올렸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되새기며 찬양하자 마음속에서 회개가 터져 나왔다.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해야 하는데도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죄인인 나 때문에 하늘 보좌 버리고 천한 마구간에서 태어나 모든 핍박과 고통을 받으며 죽으러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니 무디어져 버린 구원의 은혜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우리 부부를 청년 시절부터 부장 직분자로 사용해 주셨다.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까지 열심히 충성하고 귀한 직분도 감당했다. 그러나 이후 가정생활과 육아에 분주하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주님보다 육신의 일에 점점 마음을 쏟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 성탄감사찬양을 계기 삼아 남편과 내가 진실하게 찬양을 올려 드리며 심령이 회복됨을 경험했고, 주의 사자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도 더 귀 기울여 들으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예수님이 성탄하신 이유에 대한 말씀에서 나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가 이 땅에 오셔서 죽을 수밖에 없을 만큼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며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성탄감사찬양과 성탄절 예배를 통해 큰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기까지 내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더욱더 회개해 첫사랑을 회복하고 주님과 함께 성령으로 살아가는 우리 가정이 되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만 겨냥해 마음껏 감사 찬양
정지은(대학청년회 전도3부)
<사진설명> (맨 오른쪽부터)정지은 자매와 전도3부 부원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 내게 ‘성탄감사찬양’은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는 은혜의 자리이기보다는 형식적으로 참석하던 교회 행사였다. 때로는 빠지기도 하고, 그저 자리만 지키고 있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은 내게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난생처음 성탄의 목적을 바로 알게 되자,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을 겨냥해 찬양하는 자리가 어찌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른다.
특히 ‘살아 계신 주’를 찬양할 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나의 인생이 어디로 갈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능히 인도해 주실 것을 신뢰하며 찬양했고, 다시 오실 주님을 뵙는 그 날까지 악한 마귀·사단·귀신 역사를 예수 이름으로 싸워 이기기로 다짐하면서 신앙 고백을 마음 다해 올려 드렸다. 주님이 내 믿음의 고백을 들으시고 기뻐하셨으리라. 할렐루야!
2026 회계연도에 주님께서 내게 귀한 직분도 주셨다. 직분 임명 후 담임목사님께서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20)라며 전해 주신 말씀이 내 마음 깊이 남았다.
새해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의 공로로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내 생각과 내 판단이 아닌 하나님과 한마음 한뜻으로 신앙생활 하기를 원한다. 또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이들을 외면하거나 방관하지 않고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하기를 소망한다.
새 회계연도에 나를 사용해 주시고 찬양으로 큰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전도할 것
양유나(풍성한청년회 예배찬양부)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예배찬양부 부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오른쪽이 양유나 자매.
2012년 ‘5000명 찬양대’부터 지금까지 매해 성탄감사찬양에 참여하고 있다. 성탄감사찬양을 올려 드리며 감사한 점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깊고 뜨거운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역시 지난해보다 더 열정적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자 열망했다.
2025 성탄감사찬양에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에 초점을 두며 찬양했다. 예수님께서 성탄하신 이유는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기 위함이었다. 즉 내가 죄 사함받도록 하려고 오셨음을 더욱 깊이 깨달았고, 찬양할 때도 그 은혜에 대한 감사를 마음껏 표출했다. 세상 사람들은 성탄절의 참의미를 알지 못한 채 먹고 마시며 세상 재미를 즐기지만, 나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 성탄의 참의미를 깨닫고 그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 주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너무나도 감격스러웠다.
성탄절 예배를 드릴 때도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를 죽이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그 마음이 어떠했을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어떤 마음이셨을지 생각해 보았고,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내가 받았다는 사실을 더욱 실감 나게 깨달았다. 죗값으로 영원히 죽어야 할 나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이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제는 이 구원의 은혜를 나만 누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해야 함을 깨닫는다. 온 인류를 위해 흘리신 주님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2026년에는 주님의 심정을 더 세심하게 이해하고 내게 맡겨진 영혼을 사랑하여 복음 전하고 싶다. 나를 통해 찬양을 받으시고, 앞으로 복음 전하는 이로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가족으로서 감격의 첫 찬양!
이예인(풍성한청년회 전도6부)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전도6부 부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이예인 자매.
‘아! 주님이 정말 기뻐하시겠구나!’ 우리 교회 앞마당에 세워진 성탄트리를 보며, 세상의 화려함이 아닌, 오직 주님의 탄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성탄트리를 주님이 무척 기뻐하셨을 것이라 생각했다.
성탄감사찬양 역시 마찬가지이다. ‘연세가족 모두가 한 목소리로 찬양하는 모습을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복된 자리에서 함께 찬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감사했다.
연세청년으로 신앙생활 한 지 1년이 되었다. 2025 성탄감사찬양에도 처음 참여했다. ‘영상으로만 보던 성탄감사찬양에 내가 한목소리로 쓰임받는다니!’ 찬양 연습 시간부터 무척 설레어 떨리기까지 했다.
나는 소프라노 파트에 속했는데, 도저히 부를 수 없을 것 같던 높은 음역인 곡도 있었다. 그러나 그저 수많은 연세가족 속에 묻혀 부르기보다 내 목소리로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싶어서 끝까지 연습했더니, 성탄절 당일에 목소리가 열려서 높은 음도 찬양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특히 ‘주 이름 앞에’ 곡에서 “영광의 왕 나의 주여 받으소서/ 주 이름 앞에 모두 무릎 꿇어 찬양”이라고 고백할 때 찬양이 기도가 되어 주님께 상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그 자리에 함께 서서 찬양드릴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탄절 예배에서도 담임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죄는 크고 작음을 떠나 조금이라도 죄악의 길에 발을 내딛지 않는 것이 하나님과 신령한 사이를 지키는 시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026년 새 회계연도를 맞아, 나를 신앙생활에서 멀어지게 하려는 마귀의 이간질에 흔들리지 않고 작은 죄도 경계하여서 하나님과 사이를 최우선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구원받은 은혜 가슴 벅차 감사 찬양
유빈(대학청년회 6부)
<사진설명> (맨 왼쪽부터)유빈 자매와 대학청년회 6부 부원들.
지난 성탄절, 성탄감사찬양에 참여하며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 주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성탄감사찬양을 올려 드리는 내내 마음속에서 기쁨이 샘솟았다. 우리 6부 부원들과 주님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 찬양한 것도 무척 뜻깊었다.
특별히 성탄절 예배에서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를 깊이 만나 회개하며 주님과 사이를 회복할 수 있었다. 지난날 세상에 속하여 성탄절을 휴일이라고 여기던 것이 주님 앞에 몹시 송구하여 진실하게 회개했더니, 나 같은 죄인 때문에 예수님께서 속죄의 피를 흘리며 죽어 주신 것에 대한 감사가 내 마음을 가득 채웠다. 또 이전까지 예수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던 내 지난날도 돌아보며 회개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다가오는 2026년 새해부터는 내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고, 주님과 하나 되어 주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찬양으로 영광 받으시고 예배를 통해 나를 만나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리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