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교구 구역장세미나] “2026 새해에도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6-01-06 12:00:46 ]
때가 찼다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셔서 동정녀에게서 나게 하실 때가 이르렀네 이 아들은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도다 나사렛에서 잉태되셨지만 강권적으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네 하늘로부터의 은혜로운 방문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다 하늘의 천군천사들이 그분의 탄생을 노래하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 중에 평화로다” 한 무리의 가난한 목자들 천사의 인도 따라 주님이 거하시는 움막을 찾았네 구주께서는 예복을 입고서 가장 좋은 집에 위풍당당하게 누워 계시지 않고 시종들이 의관을 정제하고서 그 곁에 길게 늘어서 있는 가운데 계시지 않고 말구유에서 짐승들의 먹이통에 뉘어 누더기 같은 강보에 싸이셨도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께서 더럽고 추한 내 마음 구유에 나셨네 할렐루야 기쁜 성탄 찬양하세! 시인 정석영
위 글은 교회신문 <9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