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회 ‘브리드 금요찬양기도회’ ‘청년회 부흥을 위한 특별집중기도회’
“청년이여! 마음껏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라!”
등록날짜 [ 2026-01-15 11:12:56 ]
반년 동안 방언은사 받길 사모해
기도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으나
직분자들이 눈물로 기도해 주자
부르짖어 회개하다가 은사 받아
| 서종현(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주님이 주시는 영적인 사모함이었을 것이다. 지난해부터 성령님께 방언은사 받기를 무척 사모했다. 2025년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한 하계성회와 이어진 추수감사절성회 때도 방언은사를 받고 싶어서 애타게 기도했다.
그런데 설교 말씀을 들은 후 기도할 때만 되면 입이 떨어지지 않고 가슴이 너무나 답답했다. 지난주에 열린 신년축복대성회에 참가해서도 기도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반년 동안 은사 받기를 간절히 바라 왔기에, 이번 신년성회 때는 방언은사를 꼭 받고 싶어서 한 가지만 놓고 집중해서 기도했다. 방언은사를 달라는 기도가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회개였다.
지난해 12월 25일(목) 성탄절 감사예배 때 윤석전 담임목사님께서 마지막에 전해 주신 설교 말씀이 내 마음 문을 두드렸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회개할 기회가 없다! 성령 충만할 기회도 없다!” 처음에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 나는 기도하지 못하고, 기도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으니 회개하지도 못하는가’ 싶었다. 그래서 새가족섬김부 담당 부장에게 내 고민거리를 털어놓았더니, 내가 부르짖어 기도하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같이 기도해 주었다.
이어진 신년성회 기간에도 새가족섬김부 부장과 직분자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어떤 날은 기도가 되고 그다음 날은 기도가 안 되고를 반복했는데, 눈만 감은 채 묵묵부답 기도하지 않을 때마다 직분자들이 내 옆에 와서 기도해 주고 나 스스로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 제목도 세심하게 알려 주었다.
그러다가 신년성회 일정을 다 마친 후 지난 1월 2일(금) 밤에 안디옥성전에서 개인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기도하기를 어려워하고 있었는데, 새가족섬김부 직분자들이 다시 한번 나를 위해, 성령님께서 은사를 주시도록 눈물로 같이 기도해 주었다.
한참을 기도하던 중 한 직분자의 눈물이 내 팔에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 순간 ‘아! 주님의 직분자들이 내 영혼을 위해 진심으로 아껴 주고 사랑해 주고 기도해 주고 있구나!’를 느꼈다. 이내 나 또한 기도할 힘을 얻어 주님께 회개하며 “주여! 주여!”라고 부르짖어 기도했고, 주님께서 내 간구를 들으시고 드디어 애타게 기도하던 중 방언은사를 받을 수 있었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성령의 은사를 받아 방언 기도하는 서종현 형제.
그동안 기도하는 게 그렇게 힘들었는데, 주님께 기도할 은사를 받자 내가 자원해 두 손을 높이 들고 눈물을 흘리면서 방언으로 기도하게 되었다. 입으로 방언하는 동시에 내 속에서 나 자신이 회개하고 있는 게 너무나 신기하면서도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다.
믿음이 연약한 나도 기도할 수 있도록 귀한 방언은사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성령님이 은사를 주시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도 진하게 경험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진하게 만나니, 예배 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든 채 기도하고 있다.
귀한 은사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내게 주신 방언은사를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영적생활 승리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내 영이 거룩해지고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다.
내게 방언은사를 허락해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린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