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방’학을 함께하는 예방모임
대학청년회 예방모임

등록날짜 [ 2026-02-04 15:28:15 ]

대학청년회는 1월 5일(월)부터 15일(목)까지 두 주 동안 ‘예수님과 방학을 함께하는 모임’(이하 예방모임)을 진행했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 청년들이 세월을 아끼기 위해 성경 말씀을 읽고 유익한 강의도 들으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낸 것이다.


대학생들은 예방 모임 기간에 월·화·목요일마다 비전교육센터 2층 대학청년회 모임방에 모여 일정에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성경 말씀을 묵상한 후 ▲일러스트 디자인 ▲컴퓨터 활용 ▲토익(TOEIC) 시험 준비 등 스터디에 참여하며 선배들의 유익한 강의와 경험을 전해 들었다.


오후에는 말씀 양육과 함께 유익한 특강도 이어졌다. 취업 경험, 창업 사례, 국가관 특강, 시간 관리 요령 등 대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주제를 다루었고, 청년회 선배들의 코칭과 간증을 전해 들은 참석자들은 졸업 후 진로와 지혜로운 캠퍼스 생활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사진설명> ‘예’수님과 ‘방’학을 함께. 방학을 맞은 대학생 청년들이 ‘예방모임’ 기간에 성막 강의를 집중해 듣고 있다. 대학청년회 유해창 목사가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은혜로운 강의를 전했다.


또 예방모임 기간에 대학청년회 유해창 목사가 ‘성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해창 목사는 성막의 구조를 상세히 설명하며 “구약시대의 성막은 온 인류의 죄를 해결하러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라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청년들은 성막의 구조물을 직접 조립해 보며 성경 말씀을 입체적으로 이해하였다.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딤후2:22). 예방 모임에 참여한 대학생 청년들이 믿음의 스케줄 안에서 주님이 주신 시간을 복되게 활용하여 영육 간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님과 ‘방’학을 함께. 방학을 맞은 대학생 청년들이 ‘예방모임’ 기간에 성막 강의를 집중해 듣고 있다. 대학청년회 유해창 목사가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은혜로운 강의를 전했다.


<예방 모임 은혜 나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성막


지난 예방모임에서 대학청년회 목사님께서 “구약시대 성막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라며 “성막의 구조는 신앙의 기초부터 신부의 믿음에 이르기까지 신앙 성장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으며, 바깥에서 내부로 들어갈수록 구조가 깊어지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성숙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셨다.


성막을 구성하는 재료와 절차가 하나도 빠짐없이 약속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리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 시대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구약의 전 시대에 걸쳐 율법만 주시지 않고, 성막도 주셔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구체적인 길을 주셨다는 것도 감동적이었다. 율법만 주셨다면 온 인류는 죄를 발견하고 해결할 방법이 없어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통해 죄를 해결할 길도 함께 주신 것이다. 성막 강의를 들으며 율법과 복음이 조화를 이루어 감사와 기쁨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성막의 가장 바깥 장막은 겉보기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상상할 수 없는 귀한 가치가 담겨 있다. 나도 육신이라는 장막을 입고 살아가기에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나,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내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또 목사님께서 “장막을 지나 회막에 이르는 과정이 회개의 자리”라고 하셨는데, 내 예배 태도를 돌아보며 회개했다. 그 당시 제사가 온전히 상달되었을 때 잔치를 벌인 것처럼, 나 역시 주님께 온전히 예배드리기 위해 마음을 다해 회개로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


또 성막의 다른 이름인 증거막(證據幕)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성령님만이 예수의 증거자이시니 성령으로만 예수님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기에 담임목사님께서 늘 성령충만을 강조하시는 이유를 더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조각목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모나고 비틀어진 조각목이 꼭 나 같다고 생각했다. 껍질을 벗기고 금으로 싸야만 쓰임받을 수 있는 조각목처럼, 나처럼 부족한 사람도 속죄의 피로 구원받고 성령으로 변화받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성막의 벽을 받치는 은받침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 은은 독성에 매우 민감하다. 나의 믿음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서 마귀역사를 민감하게 분별하리라 다짐했다. 성막 벽이 모래에 파묻히지 않도록 하는 은받침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믿음이 붙들려 있기를 소망했다.


불을 옮기는 그릇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예수 사랑의 불이 단 한 번도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구약시대부터 지금까지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나에게까지 전달된 이 불을 꺼뜨리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전할 복된 통로로 쓰임받기로 다짐했다.


성막을 이루는 수많은 재료가 예수님을 예표하듯, 성막에는 출입문도 한 곳밖에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과 구원에 이르는 길 또한 오직 예수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드리는 예배와 찬양이 사람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지어진 성막처럼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언제나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힘입어 담대히 성소에 들어가는 구원받은 자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성막을 덮고 있던 장막은 반드시 걷어지는 날이 온다. 나 또한 육신에 있는 동안만 영혼의 때를 준비할 수 있다. 그 때를 위해, 주님이 주신 세월이라는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귀한 양육을 전해 주시며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노아(대학청년회 1부)




위 글은 교회신문 <9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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