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학부모 간담회’
“소중한 미래 세대, 함께 기도하며 양육”

등록날짜 [ 2026-02-23 10:45:35 ]
예전에는 회사 중역 중에 술을 전문적으로 마시는 술상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회식이나 접대에서 술자리를 더 흥겹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합니다.
술로 상대의 생각과 지성을 마비시켜 결국은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다음 날 아침에 깨어나서 찍지 말아야 할 도장을 찍었다고 후회하는 바이어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청춘남녀가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을 때는 오직 그 사람 생각뿐입니다. 하루 종일 서로 다른 곳에 있으면서도 밤에 잠드는 그 순간까지 그들의 머릿속에는 온통 상대방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상대방에 관한 생각이 백 퍼센트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탓에 상대방에 관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배우자로서 괜찮은지 실상을 헤아리지 못하여, 결혼해서는 안 될 사람끼리 결혼해서 도중에 헤어지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에 빠져 있을 때는 상대방을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의 생각은 술로든 이성(異性)으로든 쉽게 마비됩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생각을 마비시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게 만드는 것들로 넘쳐 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내 생각을 유혹하는 위험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바른 생각과 바른 지성을 받아들이며 살 수 있을까요?
내 생각을 나 스스로 바로잡을 힘이 없다면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들어야 합니다. 내가 성공하는 길이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의 길을 제시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내 지식으로 받아들여 움직인다면 내 영혼과 육신이 모두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생각을 지키라
인간의 결심은 참으로 나약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이놈의 담배를 다시는 피우나 봐라. 이놈의 담배….” 하면서 라이터와 담배를 다 갖다 버립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버렸던 담배를 다시 가져다 피웁니다. 용기 있게 집어던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주워 피울 정도로 인간의 의지는 너무나 나약합니다.
우리 청년들 가운데도 과거에 담배 피우고, 술 마시고, 못된 짓을 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입니다. 바른 생각만 가진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바른 생각대로 행할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 힘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내 생각은 남에게서 받아들일 수도 있고, 그와 동시에 남에게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어느 술집에 갔더니 참 좋더라”라고 말하면 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여 ‘그럼, 나도 한번 가 볼까?’ 하는 생각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이내 ‘아니, 유흥업소에 가면 안 되잖아…. 그래도 한번 가볼까?’ 하는 호기심이 생각을 밀었다 당겼다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한번 가 보자’라는 쪽으로 결정이 나면, 결정한 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생각과 지식은 안 된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을 그곳에서 끄집어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은 시작부터 미혹당하지 않도록 밀려오는 미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방어할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수많은 생각을 올바로 판별할 수 있는 최고 지성의 기능을 가진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