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이블아카데미(YBA) 교육국 ‘마가복음 통독’ 수료식
“복음 전도에 저를 사용해 주세요!”
등록날짜 [ 2026-03-10 21:40:16 ]
<사진설명> 아시아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탐방에 참여한 모습. 성령충만 바위 앞에서 기념 촬영하며 성령으로 목회할 것을 마음먹었다.
필리핀 교회도 연세중앙교회 닮길 소망
조슈아(필리핀)
개척 후 40년 넘게 목회하며 교회를 성장시킨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년 전 담임목사로 임명받았다. 급작스럽게 큰 책임을 부여받아 시행착오도 여러 차례 겪고 있었는데, 지난 2025년 2월 필리핀 조엘 목사에게 소개를 받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성회에 처음 참가했다. 그리고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목회 사역에 대한 방향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성회 기간에도 윤 목사님께서 성령의 감동을 따라 강력하고 확신이 넘치는 설교 말씀을 전해 주셔서 큰 은혜를 받았다. 특히 목회자의 회개와 기도생활에 대한 애절한 당부를 듣고 도전받은 것이다. 목사님께서 육신이 연약한데도 목숨을 걸고 설교하고 천국에 이를 그 날을 늘 소망하시는 것처럼, 나도 주의 종으로서 목숨 다해 주님을 사랑하며 주를 위해 죽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다.
지난해 목회자 성회에 참가한 이후 기도의 깊이가 달라졌고, 설교의 방향도 달라졌다. 항상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를 하고, 기도할 때마다 목회자인 나부터 내 속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려 한다. 목회자 자녀로 살아왔는데도 기도하다 보면 회개할 죄들이 계속 떠올라 주님 앞에 송구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있다.
이번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떠올리며 하나님을 언제나 인식하고 겨냥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그리고 주님을 섬길 직분을 주심에 감사하고 있다. 필리핀 교회로 돌아가면 매일 기도할 기도모임도 만들어서 성도들이 기도생활에 마음 쏟도록 독려하려고 한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를 뜻하는 ‘연세가족’이라는 말처럼, 연세중앙교회를 보면 대가족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세가족 간의 유대가 무척 깊다 보니, 잠시 방문하는 해외 목회자들도 사랑으로 따뜻하게 섬겨 주는 것 같아서 감격스럽다. 연세가족들이 교회 이곳저곳에서 마음 쏟아 충성하며, 하나님께 받은 대속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큰 감동을 준다. 서로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섬기는 것을 보고 영감도 많이 얻었다.
두 번째 참가한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성회에는 우리 교회 중직 14명이 함께 와서 큰 은혜를 경험했다. 연세중앙교회가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어릴 때부터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을 보며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 어린이들도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하기로 마음먹었다. 연세중앙교회는 우리 교회가 닮아 가고 따라가야 할 최고의 롤 모델이다. 나를 복된 성회에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필리핀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구름다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도가 불법인 나라, 성령으로 목회!
바체슬라프(카자흐스탄)
수년간의 목회 경험을 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위선적으로 사역했는지를 성령님께서 알려 주셨다. 아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하나님 앞에 잘못한 일들도 회개했고,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섬기기 어려운 성도가 있는 것도 ‘더 많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임을 바로 알았다.
카자흐스탄의 교회 역사는 불과 30년에 불과하며, 1세대 목회자 대표로서 복된 세미나에 참가해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격스럽다. 복음 전파가 불법인 카자흐스탄이지만, 실천목회연구원 말씀도 계속 들으며 성령으로 목회하기를 소망한다.
<사진설명> 카자흐스탄 목회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회와 성도 위해 간절히 기도할 것
찬드라(인도네시아)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 특히 윤 목사님께서 “주 너의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무엇보다 눈물로 사랑해야 한다”라고 전해 주신 말씀에 가장 큰 은혜를 받았다. 윤석전 목사님이 주님을 너무나 사랑해 진실하게 전해 주신 설교 말씀뿐만 아니라, 목사님 삶과 목회에도 큰 감동을 받았다.
성회 기간, 내 기도생활이 게을렀음을 회개했고, 교회와 성도를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기로 마음먹었다. 기도하는 삶을 인도네시아 목회자들에게도 전해 함께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귀한 성회에 참가해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인도네시아 목회자들. 왼쪽에서 셋째가 찬드라 목사.
기도, 성령 충만, 하나님 사랑!
자오(대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을 목숨 다해 사랑하라! 후회 없는 목회를 하라!”라는 애타는 당부에 큰 도전을 받았다. 또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목숨을 다해 사랑하려면 목회자인 나부터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 주신 보혈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고 진실하게 회개해야 함을 깨달았다.
세미나를 마친 후 집중기도성회에서 배운 대로 기도 훈련에 돌입했다. 매일 기도하는 일에 집중하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능력 있게 말씀을 전하도록 마음 쏟고 있다. 복된 성회에 참가하여 목회할 영적 능력을 공급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대만 목회자들. 왼쪽에서 넷째가 자오 목사.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리라
올렉 샬라모프(러시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나 사이의 관계였다.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목회도 책임지실 것”이라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으며, 하나님과의 사이가 형통하다면 자녀가 구할 때 넉넉히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그동안 교회 재정에 대해 염려했으나, 그만큼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했음을 깨달아 회개했다. 또 나약한 종으로서 사역자들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직언하지 못한 것도 잘못이었음을 깨달아 회개했다.
본국에 돌아가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을 것이다. 더는 세상 사람들처럼 걱정하지 않고 주의 일에만 전무하리라! 할렐루야!
<사진설명> 러시아 목회자들. 맨 오른쪽이 올렉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94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