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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 그대로

잇따른 유산 (流産) 나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했다. 학교에 다녀오기가 바쁘게 책가방을 던져놓고 동네 아이들을 봐주러 이 집 저 집 뛰어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로 와서 예수님을 만난 후엔 개척교회 목사님 자녀며 성도들의 자녀 봐주는 일을 도맡아 했었다. 그렇게 유난스러울 정도로 아이들을 좋아하는 내게는 웬일인지 결혼 9년이 지나도록 진정 사랑을 쏟아 부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그렇다고 우리 부부 사이에 아예 아이가 잉태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세 번이나 임신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첫 번째 아이는 열 달 동안 뱃속에서 잘 자랐는데 출산과정에 문제가 있었던지 질식한 상태로 태어났고, 종합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그만 체온이 싸늘해

2004년 01월 07일

환청의 공포는 사라지고

환청 5년 전, 건강하던 내 몸에 이상이 생겼다. 광주에서 남편과 함께 사업을 해서 자수성가했다는 말을 들을 만큼 기반을 잡았을 무렵, 어느 날 한번 체한 후로 통 음식을 먹을 수 없더니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쑤시고 아팠다. 친정어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셨기에 덜컥 겁이 났다. 위내시경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날이 갈수록 기력은 점점 더 떨어졌다. 몸에 좋다는 약을 수소문해서 지어다 먹었지만 백약이 무효일 정도로 차도가 없고 몸은 점점 더 심하게 아프기만 했다. 이참에 편히 쉬라며 남편이 가게를 처분해서 서울로 이사를 했다. 그러나 집에서 편히 쉬었는데도 몸이 낫기는커녕 점점 더 눈에 띄게 바싹 여위었다. ‘이러다가 친

2004년 01월 07일

악한 영은 소동치고 떠나가고

미신적 행위를 다해보았지만… “굿해서 조상이 도와야 살지 안 그러면 같이 못 살아!” 결혼한 지 2년째 성격 차이로 남편과 잦은 말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이혼이라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게 되자 불안 초조한 마음달랠 길 없어 무작정 무당을 찾아갔다. 냉정해진 남편 마음이 돌아선다면 무엇이든 못하랴 싶어 거액을 주고 여러 번 굿판을 벌였으나 신통한 효험이 없었다. 그러자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역술인, 점쟁이, 철학관 등을 미친 듯 찾아 헤매며 부적, 액막이 등 온갖 미신적 행위를 다 해보았지만 남편의 마음은 돌아서지 않았고, 내게 남은 것은 정신적 허탈감, 배신감, 의심증, 우울증, 온갖 세상 걱정 근심뿐. 대학졸업 후 오랫동안 근무하던 유치원

2004년 01월 07일

27년간 전도관에 다녔으나

27년간 전도관에 다녀 1948년에 인천에서 태어난 나는 열 살 때부터 27년간 사이비 이단 집단인 전도관에 다녔다. 전도관에서도 초창기에는 예수 이름으로 각색 병자들을 고치는 등 기이한 이적을 행했기에 6·25 전쟁 직후 헐벗고 배고프고 무엇엔가 갈급해 하던 한국강산 처처에 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전도관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던 중 박태선은 58년부터 “말세에 심판을 면하고 구원을 얻는다!”며 신앙촌을 만들어 신도들에게 집단생활을 하게 했으며, 신도들이 바친 재산과 노동력으로 신앙촌을 거대한 기업으로 확장시키고, 자신이 기도한 생수(生水)를 먹고 아픈 데 바르면 병이 낫는다는 등 비성경적인 행동을 했다. 우리 가족도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모두

2004년 01월 07일

2003 전국 청년·대학 리더자 동계성회

지난 2월 3일부터 6일까지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윤석전 담임목사를 강사로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 전국의 대학생(신학생) 및 청년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교파 청년·대학 리더자 동계성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겨울에 진행되는 이 집회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에 속해 있는 청년들의 실상을 정확하게 지적하며 회개의 역사로 강물을 이루고 진정한 영적 리더로 거듭나는 성회로 매 성회 때마다 전국에서 수천 명의 청년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번 성회는 “젊은이여 영적 혁명을 일으켜라!” 라는 주제로, 밀려드는 세상의 타락과 향락에 주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첫날부터 그들의 정신을 일깨우는 생명의 말씀은 전차와 같이 젊은이들의 심령을 진격해 들어왔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캠

2004년 01월 05일

고등부 - 우수학급반

처음 교사 직분을 받은 제가 고등부에서 주관하는 2003학년도 첫번째 우수 학급반에 선정 되어 하나님과 우리 반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교사로 지원하게 된 동기는 두 아이의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간절히 바라던 것을 해주었을 때 그 아이들의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 미소를 바라보며 얼마나 행복했는지, 또 이유 없이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고 옳지 않는 일에 고집을 부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얼마나 낙심하고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육신의 부모도 자식의 조그마한 기쁨에 한없이 행복해하고 부모를 애태우게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한없이 가슴이 찢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하물며 우리를 사랑하사 귀한 독생자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하실까? 그 주님의 심정을 아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교사로서

2004년 01월 05일

박세흥 박사의 ‘어린이 영어교실’

연세중앙교회에서는 오는 3월초부터 본 교회에 출석하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교실’을 연다. 생활영어와 기초 영어를 중심으로 성경 말씀, 해외선교에 관한 내용을 영문으로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해외선교에도 눈을 뜨고 영어에도 천재가 되게 할 예정이다. 이 강좌를 개설한 목적은 한 주에 두 시간 영어교육으로 어린이들을 최고의 영어실력자로 양성하여 세계에서 쓰임 받는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귀한 일을 자원한 박세흥 목사는 현재 본교회의 협동목사이며, 3부 예배시 동시통역을 하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을 위한 영어설교를 하고 있다. 신학박사이자 영문학 석사인 박세흥 목사는 지난 20년간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목회와 학생들을 가르치며 획득한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본토에서 실제 쓰이

2004년 01월 05일

해외선교국 외국인 근로자 사역

지난 1월30부터 2월1일까지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렸던 설날 축복 대성회. 뜨거웠던 이번 성회의 열기는 외로운 타향살이에 지친 많은 외국인 지체들에게 주님을 영접하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 운동하는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성령을 체험하며 각종 은사를 받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주님과의 아름다운 체험을 주었다. 5년 전 스리랑카의 위카마를 첫 열매로 시작되어 이제 1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등록하여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현지인 선교사를 파송하기까지 발전해온 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국 외국인 근로자 사역(이하 해선국). 의사소통도 잘되지 않는 외국인들이 한 번의 참석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뜨거운 회개로 변화되어 구원의 확신을

2004년 01월 05일

설날 축복대성회 - 이 땅을 고쳐주소서!

흰돌산수양관에서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설날축복대성회를 개최, 전국각지에서 초교파적으로 삼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조상숭배 사상에 젖어 명절 때면 적어도 삼천만 이상이 대이동하며 국가적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민족적 비극 앞에서 크리스천들이 경성하여 하나님께만 예배하며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이다. 주한 미군 감축이나 북핵 문제로 세계적인 관심이 대두되고 한반도의 전쟁 위기감이 감도는 이 때인 만큼 연세중앙교회가 연 이 성회는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셨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믿음으로 의인된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민족과 나라를 고쳐주시길 간구하는 성회였기에 그 의의가 크다. 성회 중 강사 윤석전 목사는 <인격의 회복&

2004년 01월 05일

선천성 만곡족 고쳐주신 하나님

선천성 기형이라니 맏이 범진이가 태어났을 때 이상하게도 오른 쪽 발이 안쪽으로 45도 정도 휘어져 있었다. 친정 집 근처 시골 의사의 말로는 배냇짓이니 곧 괜찮아질 거라고 했지만 삼칠일이 지나도록 휘어진 발은 조금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제야 불안한 마음으로 서울 K대학병원 소아정형외과로 달려갔다. X-레이 촬영 결과 나온 병명은 ‘선천성 만곡족’. 1천명 중 1-2명 꼴로 걸린다는 선천성 기형의 발로 우리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이 아닌가! 교정 테이프, 교정 신발 등으로 교정을 하다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까지 상태를 봐가며 2-3차례 수술을 받으면 뼈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거라고 했다.

2004년 01월 05일

바로 알고 사용합시다 ①

“아멘”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지만 그 뜻을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구약이나 신약에 쓰인 아멘의 원어 뜻은 ‘신뢰하다’, ‘믿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말로서, 이 단어의 본래 뜻은 ‘진실로’, ‘참으로’라는 감탄의 말이다. 본래는 유대교의 회당에서 사용했으나 초대기독교에서 받아들여 기도 송영의 마지막에 쓰였다(고전 14:16). “아멘”은 하나님께만 쓰는 말로서 그 뜻이 너무 귀하고 인간의 말로서 해석할 수 없는 깊은 뜻이 있어 세계 각국에서 이 단어는 원어만 쓰도록 통일되어 있다. “아멘”의 구약의 뜻은 첫째는 ‘그렇게 될지어다’,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지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다짐하는 뜻이다(왕상 1:36,렘 28:6) 둘째는

2004년 01월 05일

유아유치부 등반식 "눈꽃잔치 벌였어요"

궁동 새 성전으로 옮겨와서 처음 드리는 유아·유치부 예배시간. 넓은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데, 더 기쁜 일이 있었다. 새 소식반과 친구들의 전도를 통해 등록된 친구들 중 4주간의 신입반 과정을 마친 아이들의 등반식이 있었던 것이다. 매주 친구들이 등반될 때마다 선물도 주고 축하해 주는 시간이 있었으나 반복되는 프로그램으로 자칫 형식적이 되어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째주를 등반식의 날로 정하였다.€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서로 나누며 등반되는 아이들을 축하하고 등반되는 어린이 중 짝 믿음이나 불신가정의 부모님을 초청하여, 이날 준비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날 등반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머리에 반짝

200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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