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김종선 사모 초청, 자모세미나 열어
신앙생활과 가정생활에 관해 강의

등록날짜 [ 2014-07-01 13:35:40 ]



여전도회는 지난 6월 22일(주일) 오후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예배실에서 김종선 사모 초청 자모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김종선 사모는 야고보서 3장 13~18절을 중심으로 신앙생활 속에서 가정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해 말씀을 증거했다.

김종선 사모는 결혼 생활의 자세를 성경 말씀을 통해 “남편을 향해서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심같이 사랑하며,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 남편에게 복종하라”며 “이 말씀이 이루어질 때 부부관계가 마귀로 틈타지 않는 반석이 된다”고 설명했다.

가정 불화가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기적인 존재여서 내가 중심이 되어 상대에게 끊임없이 바란다”며 “부부생활, 가정생활을 망가뜨리는 마귀의 궤계를 간파하고 우리 삶의 주체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설교했다.

자녀교육에 관해서도 “자녀를 향한 기대를 가지되 성경 속 위대한 신앙인들의 모델을 제시하라”며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자들임을 명심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 희생의 수고가 따르니 농부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기르심과 같이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기복적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천국생활이 곧 영생복락임을 알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적 예배자가 되라고 호소했다.

김종선 사모는 “삶이 영적으로 부유하면 이미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나님 사랑으로 남편도, 자녀도, 부모도 다 품고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영적 어미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날 자모세미나에 참석한 오미정 집사는 “사모님의 짧지만 간절하고 진솔한 간증이 좋았다”며 “하나님과 먼저 화평하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고 밝혔다. 

/정성남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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