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전도세미나] “언제든지 전도하러 오세요”

등록날짜 [ 2016-10-10 09:53:52 ]

전도국에 연락만 하면 ‘전도 준비 끝~’
물품, 장소, 전도 짝, 이동까지 다 해 줘


<사진설명> 전도국에서는 전도 예약제를 실시해 각 부서에 전도 물품 지원과 전도 장소 이동까지 아낌없이 도움을 준다. 전도국 이진규 전도사가 전도를 독려하고 있다.

여전도회에서는 9월 18일(주일) 오후 2시 월드비전센터 연합여전도회실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연합여전도회가 주최하고 전도국이 주관한 행사에 여전도회원이 대거 참석해 세미나를 들었다.

전도실행총무 최경준 집사는 “전도 예약제 실시 첫해인 올해는 작년 대비 전도 참석 인원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도 참석 인원이 증가한 만큼 전도해 교회에 등록한 인원도 작년 대비 16% 증가했다. 교회 주보에 기록된 새가족 누적 등록 수치는 2015년 9월 13일 기준 5673명, 2016 년 9월 11일 기준 6602명이다.

전도국에서는 ‘2016년 전도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시행한 ‘전도 예약제’를 여전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전도 예약제는, 연세중앙교회 전체 부서에서 전도 나간다고 예약하면 전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 받는 시스템이다. 각 부서에서 전도팀(1팀 3인)을 이뤄 전도하고 싶은 요일, 시간, 식사와 차량 지원 유무를 전도국에 미리 알려 주면, 전도국에서 전도 물품과 식사와 차를 준비해 준다. 또 혼자 나와도 팀을 짜서 전도하도록 전도 짝을 연결해 준다. 올해 전도 예약제 참여율은 여전도회에서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날 전도국에서는 “오는 10월 23일에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가 열리는 만큼, 전도 예약제 시스템을 확장해 여전도회 기관당 최대 4팀 까지 전도 지원을 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도국 이진규 전도사가 고린도전서 1장 18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초대교회 때부터 성령으로 예수의 증인 된 자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했고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예수의 피의 바통이 전달되었다”라며 “하나님의 경륜이자 인류 구원의 섭리의 절정인 예수의 피를 내가 소유해 복음 전파 사역에 예수의 동역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요, 나의 기업이다”라고 전 해 여전도회원들에게 전도를 독려했다.

73여전도회 심진 회장은 “세미나에서 ‘전도하면 예수 십자가 피의 사랑을 더욱 깊이 알게 되고 믿음이 강해진다’는 말씀을 듣고 정회원은 물론 예수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누구나 전도하도록 더 권면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75여전도회 김현정 회원은 “예수 피를 전할 때 막연하게 전도지 돌리고 커피 돌리고 ‘예수님 믿고 천국 가세요’ 한마디만 전할 것이 아니 라 내가 만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당장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언젠가 내가 전한 예수가 생각나서 꼭 천국 가도록 주님이 날 위해 죽으신 예수 심정으로 진실하게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하셨다. 전도 예약제로 더 많은 영혼이 구원받기를 기대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린다.

전도국 ‘전도 예약제’ 서비스 항목
▲전도 물품 지원 파라솔, 테이블, 의자, 보온 물통, 커피류, 전도용 티슈, 교회 안내지 등
▲전도 구역 분배 전도팀이 원하는 전도 지역 사전 협의 후 전도 장소 설정
▲차량 운행 전도 희망 지역으로 이동과 교회 복귀
▲거점 전도 배치 원하는 시간대에 희망 장소로 배치하여 전도 실행을 도움

※전도 시간(매주 화·수·목·토)
1부(10:30~13:00, 간단한 점심 제공)
2부(12:30~15:00, 간단한 점심 제공)
3부(14:30~17:00)
야간(물품만 대여, 차량 운행은 하지 않음)


이현옥 기자/전도국

위 글은 교회신문 <4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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