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한밤 쓰레기 수거도 주님 맡겨주신 사명

등록날짜 [ 2019-06-13 19:05:29 ]

한밤 쓰레기 수거도 주님 맡겨주신 사명

34남전도회원들이 쓰레기 수거 충성에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회를 마친 목요일 밤, 가장 많은 쓰레기를 치우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성회에서 은혜받아서인지 표정이 아름다웠다. 오정현 기자

남여전도회, 성회 기간 중 매일 충성
2019년 6월 3일(월)~6일(목) 열린 성령강림절성회, 성회를 모두 마친 밤 11시경, 남전도회 4그룹(31~40남전도회, 51남전도회, 전도실)과 54~57여전도회 회원들은 대성전 1~5층과 월드비전센터 4~7층 곳곳을 다니면서 성회 참가자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매일 부서별 4~5명이 팀을 이뤄 층층이 쓰레기통을 비웠다. 성회 기간에 주님께 받은 은혜가 크고 구원받은 감격에 젖어 궂은일에 소매 걷어붙이고 나선 남·여전도회 회원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문연주 회원(34남)은 “대성전 1~5층 전 층을 일일이 다니면서 화장실 쓰레기를 치웠다, 이번 성회에서,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타락한 인격을 회복해 천국 가는 데 성공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한밤에 하는 궂은일도 감사하면서 충성했다. 34남전도회원들이 협력하면서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이어갔다.


자신이 먼저 은혜받았기에 다른 수많은 이가 와서 마음껏 은혜받으라고 충성하는 남·여전도회원들이 있기에 우리 교회에서 여는 성회는 더욱 은혜롭다.


이들을 쓰시는 이는 주님이시다. 주님께만 영광을 돌린다.
/정성오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2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