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74여전도회, 감사한 마음 전해 유아부·디모데신입반 찾아 응원

등록날짜 [ 2019-07-18 16:41:38 ]

74여전도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7월 7일(주일)에 특별한 섬김을 실천했다. ‘어린이 섬김에 마음 쏟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축복하고 응원하자’며 여름성경학교를 앞둔 유아부와 디모데신입반에 감사를 표현했다.


각 부서 예배실을 찾기 전 74여전도회 회원 20명과 회원의 자녀들은 머리리본으로 단장한 후 모임방을 방문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이어 간식(음료·과자·사탕), 과일, 치약·칫솔세트, 감사 편지 등을 전달하며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축복합니다’ 곡을 부르며 응원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교사들이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여름성경학교에서 많은 아이가 예배 잘 드리고 은혜받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이날 이벤트에 함께한 한소희 회원은 “우리 아이들을 섬기는 교사들에게 무척 고마웠는데, 교회학교 교사들이 이벤트를 보고 기뻐하셔서 합심기도 때도 간절히 기도했다”며 “비록 소소한 섬김이었지만 눈시울을 붉히는 선생님도 계셨다.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 말씀을 실천한 것 같아 감사했다”고 기쁨을 전했다.


또 장은주 회원은 “매주 비신자 가정의 아이들을 돌보느라 고생하는 신입반 선생님들의 수고를 아는 터라 눈물로 축복송을 불렀다”며 “매주 귀한 섬김으로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이루는 선생님들 파이팅”이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주님께 먼저 사랑받았으니 이젠 그 사랑을 나누어 사랑이 넘쳐 나는 성도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박소연 기자



<사진설명> “어린이들 섬기느라 고생 많으셔요.” 74여전도회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어린이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기는 교회학교 부서들을 찾아 섬겨 주었다. 임미양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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