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달성해야 할 ‘영혼 구원’
남·여전도회 직분자세미나

등록날짜 [ 2022-12-26 20:44:14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1월 27일(주일) 새 회계연도 조직을 발표한 후 부서별 전체 모임을 열거나 전도 세미나를 기획해 새해 교회 표어인 ‘부득불 해야 할 영혼 구원, 복음 전도’(고전9:16)를 달성하고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18일(주일) 오후에 진행된 남·여전도회 세미나를 따라가 보았다.


■남전도회는 18일(주일) 오후 2시 10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연합남전도회, 54개 남전도회, 9기능실 등 총 64부서 회장과 임원 그리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남전도회 이영호 담당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8~19절을 본문 삼아 “직분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은 자”라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영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 아래 살던 우리 인류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고, 또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직책을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복음 전해 영혼 살릴 직분”이라며 “남전도회 임원만 직분자가 아니요, 구원받은 성도 모두가 하나님에게 직분 받은 자이므로 우리 부서에서 기도하고 전도할 때마다 바로 내가 주님 일을 해낼 동력이 되어 영혼 구원의 일을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혼 살려낼 심방은 심방받는 그의 믿음의 현주소를 바로 알아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직 믿음이 연약한 그에게 살리는 말을 건네고 ‘내가 더 기도할게’, ‘내가 기도해 줄게’라며 신앙생활을 북돋는 말을 전해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6) 하나님 말씀을 이뤄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남전도회원들은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영혼 구원에 앞장서 충성하고 주님처럼 서로 섬기며 큰 부흥을 이루도록 진실하게 기도했다. 남전도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세미나를 기획해 진행하려고 한다.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12월 18일(주일) 직분자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미나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남전도회원들은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영혼 구원에 충성하고 서로 섬기며 큰 부흥을 이루도록 진실하게 기도했다.


■여전도회도 같은 날 직분자 오리엔테이션을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실에서 열었다. 연합여전도회, 88개 여전도회, 9기능실 총 98부서 임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인도한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은 “하나님께서 무슨 직분을 맡겨 주셨든 내게 주신 직분을 귀하게 여길 것”을 당부하며 “여전도회 사역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역하고 영혼 섬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 회계연도에는 여전도회별로 회원들을 3~4개 조에 나눠 편성한 후 임원뿐만 아니라 회원 모두가 전도하고 심방하는 데 동참하도록 독려해 달라”며 “회원들도 전도와 심방에 동참할 때 여전도회에 영혼 살릴 생명이 넘치고 개인 신앙생활도 살아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은 여전도회 직분별로 담당해야 할 일들을 세심하게 소개했고, 2부 순서로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부서기), 회계(부회계), 전도부장 등 직분별로 따로 모여 각자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전달받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여전도회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이 “임원 모두 한마음으로 섬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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