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적생활 승리!’ 남전도회 유튜브 모임

등록날짜 [ 2023-02-01 08:58:45 ]

<사진설명> 이원희 집사 사회로 진행한 유튜브 모임에 54남전도회원들이 등장해 새해 남전도회에 등반한 소감을 고백하고 있다.



남전도회는 지난 1월 15일(주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새해맞이 남전도회 유튜브 모임’을 진행했다. 새해를 맞은 남전도회원들이 영적생활 할 각오를 다지도록 독려하고자 ‘남전도회 유튜브 모임’을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했다.


남전도회 그룹별 새해 각오 전해

54남전도회 이원희 집사의 사회로 진행한 ‘유튜브 모임’의 첫 순서는 남전도회 그룹장들의 새해 인사와 당부를 촬영한 영상이었다. 남전도회 각 그룹장들은 한 해 동안 영적생활에 승리하자는 진심 어린 당부를 남전도회원들에게 전했다.


▶1그룹(1~10남, 스데반실, 섬김실, 전도실) 문승일 그룹장은 “새해 1그룹 자체 표어를 ‘기도와 전도로 예수 피 증거하고, 교회의 모범이 되는 1그룹’이라고 정했다”라며 “1그룹 식구들이 기도하고 전도해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영혼을 살리고, 연세가족 모두에게 믿음의 본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2그룹(11~20남, 행사실, 편집실) 배영문 그룹장은 “주님께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전4:2)이라고 하셨으니 새해에도 주를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어 충성하는 것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빚진 자의 사명”이라며 “기도하고 충성하고 전도하고 예수 안에 하나 되는 남전도회 되어 부흥을 이루고, 교회를 힘 있게 이끌어 가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3그룹(21~31남, 예배실, 차량실) 정성오 그룹장은 “담임목사님께서 ‘잃은 양을 애타게 찾으라’고 당부하신 말씀을 주님의 목소리로 들으며 남전도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찾아가고 또 찾아가 예수 정신으로 영혼 살려야 할 것”이라며 “성령 충만해 부지런히 충성하면 주님이 일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4그룹(32~43남, 영상실, 특별활동실) 정용권 그룹장은 “한 해 동안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을 섬기겠고, 남전도회원들이 역동적이고 활동적으로 참여할 믿음의 사업들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4그룹 남전도회원들이 은혜받아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활기차게 참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5그룹(44~54남) 우제호 그룹장은 “그룹장부터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남전도회 영혼을 넉넉히 품고 사랑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기간에 주님과 멀어진 식구들이 많은데 남전도회장들과 계속 기도하고 심방해 반드시 잃어버린 영혼을 찾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그룹장들의 영상 사이사이에 남전도회별로 ‘새해 다짐’을 다섯 글자로 정해 제창한 영상도 상영했다. 남전도회원들은 “기도합시다”, “전도합시다”, “예수로 승리”, “첫사랑 회복”, “신부대기실”이라고 고백했고, 주일마다 새가족 식사와 설거지 충성을 담당하는 37남전도회와 39남전도회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채 “죽도록 충성”이라며 남다른 각오도 전했다.


<사진설명> 이날 남전도회 그룹장들이 유튜브 모임에 등장해 새해 인사와 당부 말씀을 전했다. 


<사진설명> 그룹장들의 영상 사이사이에 남전도회별로 새해 다짐을 제창한 영상도 상영했다.



갓 등반한 남전도회원들과 은혜 나눠

이어 갓 결혼해 새해에 남전도회에 소속된 54남전도회 전윤진 형제와 김부영 형제를 초청해 간증을 나누었다. 첫 질문으로 남전도회에 소속된 소감을 물어보았다. 54남전도회 전윤진 형제는 “처음 등반한 후 다소 낯설기도 했으나 훌륭한 남전도회 선배들이 도와주고 이끌어 주어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고, 김부영 형제는 “매주 금요일마다 소예배실A에서 진행하는 남전도회 금요철야기도에 참여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받았고 한 해 동안 남전도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기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 기도하면서 응답받은 내용에 대해 말해 달라고 요청하자 전윤진 형제는 “생육하고 번성하라(창1:28)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자 아내와 함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한 달여 만에 귀한 응답을 주셔서 오는 4월에 자녀와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부영 형제는 “오늘 남전도회 모임에 게스트로 나온 게 큰 응답”이라며 “그동안 직분자의 요청에 곧바로 순종하지 못하고 주저하곤 했는데, 나는 여전히 다른 분들 앞에 서기 부끄럽고 부족한 자지만 주님 일에 적극 충성할 마음을 주신 게 무척 감사하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가장으로서 어떤 기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전윤진 형제는 “자녀 출산과 순산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자녀가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며 “제가 믿음의 가장으로서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주님께서 격려해 주고 은혜 주시기에 더 좋은 가장으로 만들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라며 눈물 어린 진심을 전했다. 김부영 형제도 “저 역시 자녀와 아내가 건강하기를 기도하고, 복된 믿음의 가장이 되도록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54남전도회 찬양팀 ‘오(5)직 예수만 사(4)랑’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렸고, 남전도회 구호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를 제장하며 한 해 동안 기도하고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새해를 주시고 영적생활 승리할 마음을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54남전도회 찬양팀 ‘오(5)직 예수만 사(4)랑’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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