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전도세미나 실시]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리라

등록날짜 [ 2013-09-17 09:20:29 ]


<사진설명> 청년회 전도세미나에서 김홍태 전도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 정은채

“일단 전도하러 나가라. 그리고 나를 아낌없이 드려 예수를 전하라.”

청년회는 9월 7일(토)과 8일(주일) 김홍태 전도사(전도국장)를 초청하여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는 각각 토요일과 주일로 나누어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과 모임장소에서 각각 이번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총동원주일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만들자는 취지로 열렸다.

김홍태 전도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우리를 향한 뜻이 있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오직 전도”라고 전했다. 이어서 “구약시대를 살던 성경 속 인물들이 순종했듯이 우리도 이유를 막론하고 주님 뜻에 순종하자”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어 김 전도사는 전도할 청년들이 갖출 태도와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김 전도사는 ▲전도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그러니 사람의 지식과 생각을 내려 두라. 일단 나가야 전할 수 있으니 전도하러 나가라. ▲내가 손해 볼지라도 날 살리려 십자가 지신 예수께 우리를 내어 드리자. 노아는 여덟 식구를 살리려고 방주 짓는 데에 백 년을 소비했다. 자기 육신에게 투자하는 것 반이라도 예수께 투자해 보자. ▲주를 위해 죽고 싶을 의향이 있다면 주님 요구에 순종하자. 죽은 나사로가 주님 목소리를 듣고 살아서 걸어 나왔듯이 주님께서 감동하시는 즉시 전도하라. ▲씨를 뿌리고 물 주는 일에 쉬지 말자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홍태 국장은 “총동원 주일이 한 달 남은 이 시점에서 ‘피곤해’, ‘지쳐’라는 핑계로 전도를 피하지 말자”며 “전도는 몸이 부서질 정도로 해야 하는 일”이라며 “나가서 전도하자”고 청년들에게 전도할 영감을 강력히 불어넣었다.

전도는 내가 예수께 받은 사랑을 베푸는 일이다. 날 살리려 십자가 지신 예수처럼 지옥 갈 이들을 방관하지 말고 살려내는 청년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이번 총동원전도주일을 맞이하여 청년들을 통해 수많은 이가 구원받고 청년회가 부흥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한다.                

/김찬미 조안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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