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 전도세미나] 복음 전할 권세를 사용하자

등록날짜 [ 2013-08-27 11:35:01 ]



청년회는 하반기에도 풍성한 열매를 맺고자 전도할 동기를 부여했다.

풍성한청년회는 8월 18일(주일)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특별히 전도국 김홍태 전도사를 초청하여 로마서 10장 14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들었다. 김 전도사는 전도를 향한 순수한 마음과 구령의 열정을 깊이 있게 전하며 전도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설교하였다.

김홍태 전도사는 우리가 태어난 목적을 알고 이에 순종할 때 전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전도사는 “우리는 전도할 목적으로 태어났고 창조되었다. 예수 믿는 우리는 그 목적을 인식하고 전도하라는 하나님 음성에 반응하고 순종해야 전도할 수 있다”며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시게 자신을 내어드리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김 전도사는 전도할 방법을 구하는 청년들에게 전도자의 자세에 관해 설명했다.

“전도하는 데에 기교는 없으며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말할 때 그 말씀이 일하십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할 때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서 복음에 대한 놀라움과 기쁨이 묻어날 때 믿는 자가 전하는 소리에 전도 대상자의 마음이 움직임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순종하고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명쾌한 말씀에 청년들은 전도할 실마리를 찾은 듯했다.

이어 김 전도사는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만난 사람마다 이름을 적고 담대하게 전화하여 관계를 형성하라 ▲무엇보다 전도대상자를 두고 꾸준히 기도하라 ▲한 사람을 전도하려면 육신의 소욕, 자존심, 고집도 꺾어야 한다 ▲돈이든 시간이든 투자하는 일에 두려워하지 말라 등 전도할 팁도 열거했다.

약 한 시간 동안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말씀을 들은 풍성한청년회 청년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전도할 마음을 다잡았다. 하나님의 애타는 심정이 이날 말씀을 들은 청년들을 움직여 열심히 전도하고 간절히 기도하여 더 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풍성한청년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배진경 기자  사진 김효원

위 글은 교회신문 <3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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