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문화 전도 잔치] 창작 성극 <원트>로 예수 사랑 표현
절망으로 가득한 세상 유일한 희망은 ‘예수’

등록날짜 [ 2013-10-15 13:18:33 ]


사진설명/성극 <원트>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는 청년회원들.      사진 봉경명.

“행복하다는 것은 뭘까? 영원한 행복이 있을까?”

이웃초청잔치를 한 주 앞두고 청년회(담당 윤대곤 목사)가 창작 성극 <원트>를 공연하며 전도 대상자 초청에 힘썼다. 청년회는 교회에서 주관하는 총력전도주일보다 한 주 앞서 자체 전도주일을 진행해 전도에 마음을 쏟았다.

성극 <원트>는 수험생 서지환에게 찾아온 유혹과 예수의 희생을 극으로 녹여냈다. 지환은 자기 영혼과 세 가지 소원을 바꾸는 거래를 한다. 돈과 좋은 직장, 여자친구를 얻었으나 무언가 결핍된 처지에 놓인 지환은 행복하지 못하다. 돈은 많으나 심장이 망가져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이제 마지막 소원만 말하면 영혼까지 빼앗길 터.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지환에게 변호사 이복음이 등장한다. 복음은 자기 심장을 지환에게 이식하며 지환을 살린다.
 


예수께서 주신 사랑을 성극으로 표현한 <원트>는 초청자들에게 복 있는 소식을 친근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윤대곤 목사는 “세상은 순간순간 긍정적으로 살라고 한다. 현재를 즐기며 살라고 한다”며 영원한 행복이 없다고 말하는 세상의 무지를 꼬집었다. 이어 윤 목사는 “예수로 말미암아 행복하게 하신다는 약속이 성경에 적혀 있다. 극 중 지환처럼 세상과 우리가 바라는 소원에는 행복이 없지만, 우리 주님께는 진정하고 영원한 행복이 있다”며 예수 믿어 행복하자는 복음을 전했다.

청년회는 양질의 기독교 문화공연 창작에 힘쓰고 있다. 이번 초청잔치로 예수를 모르던 청년들이 예수를 만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길 기도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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