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복음스피치대회] “신앙생활의 열쇠, 예수 피의 공로”

등록날짜 [ 2016-10-10 10:30:15 ]


<사진설명> 복음스피치대회 출전자 정찬영 자매(임원단)가 청 년들 앞에서 ‘구원’에 대해 전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9월 10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이하 샘터)에서 복음스피치 대회를 열었다. 충성된청년회는 전도자를 양성하려고 연간 4회가량 스피치대회를 진행한다.

샘터에서는 지난 1월 이후 올 들어 2번째로 스피치대회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조장·일반 회원 중 일반부 3명, 전도부 1명, 임원단 1명이 대표 출전해 모두 5명이 주제별 설교 말씀을 전했다. 토요 전도 모임을 앞둔 충성된청년회 회원 100여 명이 샘터를 가득 메웠다.

천주영 형제(전도3부)는 ‘회개’를 주제로 전한 스피치에서 “회개는 자책이 아닌 상한 심령을 갖고 예수의 피를 붙잡고 죄 사함 받는 것이다”라며 “우리가 죄를 회개 했다면 예수 피가 헛되지 않도록 더는 죄 짓던 옛 습관으로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고 전했다.

박근혜 자매(7부)는 성령을 주제로 “보혜사 성령께 우리를 온전히 내어드려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 살리는 데 값지게 쓰임받아 전도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자”고 전했다.

조윤숙 자매(11부)는 ‘보혈’을 주제로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대신 피 흘려 죽으신 예수 피의 은혜의 감격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예수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감격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찬영 자매(임원단)는 ‘구원’에 대해 “하나님이 아닌 내가 주인 되어 산 인생을 예수의 십자가 피 공로로 회개하고 예수를 내 구주라 인정할 때 선물로 얻게 되는 것이 구원”이라고 전했다.

이동주 형제(3부)는 ‘기도’를 주제로 “기도해야만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고 주님처럼 목숨 다해 사랑하고 전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출전자들은 공통적으로 “오직 예수께서 우리의 죗값을 짊어지신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성령 충만할 때 신앙생활 할 수 있다”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스피치를 들은 이요셉 조장(12부)은 “복음 스피치를 듣고 은혜받아 전도할 힘을 얻었고, 출전자들이 애절하게 전한 설교처럼 주님 심정으로 진실하게 전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님께서 스피치를 준비한 이들에게 은혜 주시고 앞으로도 영혼 구원할 도구로 값지게 사용하신다.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정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7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