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엠티로 2019년 힘차게 출발] 새해 소망·회개 제목 적고 함께 기도

등록날짜 [ 2019-01-17 22:46:54 ]


<사진 설명>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이 새해 첫 엠티에서 영적 소망이 넘치는 기도를 하고 있다. 이날 ‘2019 영적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한 해 동안 꼭 이루고 싶은 신앙생활의 목록을 나누고 기도했다. /김홍준 기자


<사진 설명> 충성된청년회도 엠티를 열어 새해 회개할 제목들을 전지에 적고 기도했다. /김홍준 기자


“성경 1독 이상, 전도정착 3명, 주1회 새벽예배 성공, 2시간 기도. 내 영혼 지키는 목록을 기도하며 달성하겠습니다.”


자난해 12월 28일(토) 금요철야예배 후 자정을 넘긴 비전교육센터 401호, 새해 첫 풍성한청년회 엠티에서 청년들은 2019년에 꼭 달성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동계성회에서 받고 싶은 은혜와 기도제목, 상반기 전도목표와 섬김의 각오도 나누며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전도10부 이정원 부장은 “우리 부원들이 최소 1박2일 동계성회에 가서 뜨겁게 은혜받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내가 몸이 아프더라도, 고향집에 덜 가더라도, 시집 갈 날이 조금 뒤로 미뤄진다고 해도 우리 부원들 한 사람도 주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주님처럼 지극정성 섬기겠다”고 단호한 각오를 밝혔다.


같은 날 충성된청년회도 이오브이어학원 지하에서 엠티를 진행했다. 2인극 ‘깎여지는 삶’을 무대에 올려 새해에는 하나님과 반대되는 모든 것을 깎아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부별 모임시간에는 부원들이 동그랗게 모인 자리 한가운데에 가로세로 1m 십자가가 그려진 전지를 두고 한 해 동안 깎여져야 할 죄를 적었다. ‘자존심, 불순종, 나태, 게으름, 근심걱정’ 같은 청년들이 주로 짓는 죄를 깎아 내기 위해 이후 진행된 ‘기도 한마당’에서 40여 분간 부르짖어 회개했다.


새해에도 청년회원들을 통해 수많은 이가 복음을 듣고 예수를 만나길 기도한다. 한 해 동안 청년들 영혼을 지키고 전도하게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영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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