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올해도 많은 청년 은혜받게 해주셔서 감사 外

등록날짜 [ 2019-01-31 01:54:13 ]

■ [대학청년회, 성회 권면 행사 이모저모] 올해도 많은 청년 은혜받게 해주셔서 감사


대학청년회는 제51차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참가를 권면하려고 토크쇼 ‘라디오스타’와 성극 ‘그날을 보았다: 노아’를 마련했다. 성회를 두 주 앞두고 등록하길 주저하는 회원들을 초청해 은혜 주길 바라시는 주님 심정을 전했다.


■편지로 전하는 성회 권면
1월 6일(주일) 성회 권면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초대 손님은 대학청년회 부장 5명이었다. 정호진(6부)·안송희(전도3부)·김찬미(8부)·신명철(7부)·김은혜(9부) 부장은 재미난 입담과 함께 성회와 관련한 은혜를 나누었다.


부장들은 청년성회 주제 ‘신앙생활의 치열한 생존경쟁의 승리자가 되라’에 맞춰 성회에서 은혜받는 ‘꿀팁’을 제시했다. 안송희 부장은 “지난 성회를 돌아보면 은혜받은 회원들은 말씀 듣는 자세부터 예쁘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아멘’ 하는 자에게 주님도 은혜를 부어주신다”고, 정호진 부장은 “수양관에서 은혜로운 대화만 나누자, 헛말이나 수다는 받은 은혜를 까먹게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부장들은 “은혜받지 못할까 봐 미리 걱정하기보다 기도하자” “어차피 가게 될 성회라면 얼른 등록하고 준비하자”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더 가야 하는 거 알지?”라며 회원들에게 사랑의 당부 메시지도 전했다.


이어 ‘너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시간에는 성회 권면 편지를 읽었다. 김한나 순장(전도1부)은 “사랑하는 승현아, 나도 성회에 가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산 지난날이 죄임을 발견해 회개했고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어. 청년성회 가서 인생의 비전도 발견하자”고 전했다. 이어 김수정(전도2부)·김하람(전도4부)·정호진(6부) 부장도 타성에 젖은 회원이나 초신자 회원에게 편지를 읽으며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사건이 내 사건이 되어 행복해지기를 축복했다. 이날 편지 대상자들은 성회에 전원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사진설명> 토크쇼 라디오스타 한 장면. 왼쪽부터 사회자인 백설, 강태일. 게스트인 안송희 부장, 신명철 부장, 김은혜 부장, 김찬미 부장, 정호진 부장. 성회와 관련한 은혜를 나누었다. /김은희 기자


■한 사람이라도 더 성회 가도록 마음 모아
대학청년회는 1월 4일(금) 금요철야예배 후 101호에서 ‘그날을 보았다: 노아’를 무대에 올려 동계성회 참가를 권했다. 성극 ‘그날을 보았다’는 성경 필사를 하던 강태일 형제(임원단)가 창세기 속 노아를 상상하면서 시작된다. ‘당대 의인이었던 노아는 왜 바지가 벗겨질 만큼 취하도록 포도주를 마셨을까?’ 태일은 극중 노아를 만나 갑자기 변하게 된 이유를 묻고, 그 의문을 풀어 나간다.


노아(정호진 분)와 노아의 아내(정소현 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방주를 짓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방주에 타라고 아무리 외쳐도 타는 사람은 없고 돌아오는 것은 “마른하늘에 무슨 비가 내리겠느냐”는 비방뿐이다. 그때 “노아야! 방주 문…. 닫아라”는 하나님의 한탄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노아와 노아의 아내는 결국 방주 문을 닫는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내린 노아와 노아의 아내는 처참하게 쌓인 주검을 보고 “우리가 더 간절히 방주에 타라고 애절히 외쳐야 했는데…”라며 오열하고 통곡한다.


이날 금요철야기도에서 많은 대학청년회 회원이 성회에 같이 갈 회원들을 위해 1시간 동안 기도하고 한 명이라도 더 같이 가도록 권면할 것을 다짐했다.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성회 기간에도 많은 이를 수양관에 보내주셔서 은혜받게 하셨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은희 기자



■ [풍성한청년회 에바다전도잔치] 피부관리에다 은혜까지··· 일석이조


풍성한청년회가 청년성회를 한 주 앞둔 1월 12일(토) 노량진성전에서 ‘에바다 피부관리 전도잔치’를 열어 전도대상자와 새가족 29명을 초청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30분씩 총 5타임 동안 주님 사랑을 담아 ‘피부 타입 상담→클렌징→각질 제거→크림팩 관리’ 순으로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 날 청년예배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했고 동계성회 등록도 했다.


이날 피부마사지 차례를 기다리는 초청대상자들이 교회에 오고 싶은 마음을 활짝 열도록 1층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치즈케이크’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한 명이라도 더 예배에 초청해 하나님 말씀을 듣고 구원받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3부 결산모임] “주님 감사합니다” 새해 신앙생활 각오 다져



<사진설명> 전도3부 부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새해 신앙생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푸름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3부(임현정 부장)는 지난해 12월 30일(주일) 부 모임방에서 한 해 결산을 하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주님이 하셨습니다’ 행사를 열었다. 부원 모두 2018년에 일하신 주님을 간증하고 새해에도 주님과 함께해 승리하리라 다짐했다.


“바빠서 교회 갈 틈이 없다며 주님과 멀어졌지만, 주님께서는 그런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곽주한)


“구령의 열정 넘치는 담임목사님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구령의 열정 넘치도록 기도할게요.”(김신혜)


“사랑하지 못하고 주님 주신 직분을 소홀히 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새해에는 기도하며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 하겠습니다.”(김인호)


“좋은 직장상사 만나게 하시고, 가족의 화목과 건강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김재우)


“새해에는 기도·전도·충성에 적극 동참할래요. 또 부원들을 차량으로 섬기겠습니다.”(김푸름)


“허물 많은 저를 붙들어주신 주님. 새해에도 주님만이 저를 붙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남신옥)


“하계성회 때 방언은사 주시고 하나님 만나게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꼭 주일성수 하겠습니다.”(박석호)


“2019년에는 주님께 사랑받은 자답게 회원을 사랑하겠습니다. 신부의 믿음 갖고 담대히 예수를 전하겠습니다.”(이찬송)


“새 직장에 들어가 어려움 겪었지만 기도할 때 주님께서 붙들어주셨습니다. 주님, 사랑해요.”(정다영)


“제 못난 모습으로는 회원들을 섬기고 사랑할 수 없어요. 제 한계가 주님께서 일하실 시작점이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임현정)


이날 전도3부 전원이 믿음과 감사의 고백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 해를 결산하게 하시고 새해 신앙생활의 각오를 다지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임현정 기자



■ [충성된청년회 9부 스토리텔링] 나에게 동계성회란··· ‘비타민’ ‘햇살’


충성된청년회 9부(최한수 부장)는 지난 12월 30일(주일) 대성전 132호에서 ‘스토리텔링-나에게 동계성회란’을 진행했다. 각자 A4용지에 다양한 사진 4개를 골라 동계성회에서 은혜받고 싶은 스토리를 써나갔다.


이기훈 형제는 ‘레몬’ 사진을 고른 후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사40:31) 말씀을 들어 “나에게 동계성회는 비타민”이라며 “성회에서 첫사랑을 회복하고 주님의 신부로 만들어지고 싶다”고 말했다.


허동운 형제는 ‘금붕어’와 ‘햇살’ 사진을 고른 후 “말씀 듣고 은혜받는데도 금붕어처럼 순간순간 까먹는 내 모습을 성회 가서 회개하겠다”며 “빛이신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돼 신앙생활에서도 승리하고 최후에 천국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충청9부 회원들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각자의 믿음의 현주소를 발견하고 성회에서 은혜 주실 주님을 기대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한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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