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 임원단 음식 페스티벌] 알알이 뭉친 밥알처럼 주 안에 ‘하나’

등록날짜 [ 2019-03-29 15:02:19 ]

“여러 가지 비빔밥 재료가 조화를 이뤄 일품 맛을 내듯, 청년회 임원단도 예수 안에 하나 되어 사랑하고 섬기길.”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은 지난 3월 10일(주일) 오전 대성전 123호에서 ‘음식 페스티벌’을 열었다. 청년회 사역을 분주하게 수종드는 청년회 임원단 식구들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예수 안의 한 가족임을 느꼈다. 한 주 전부터 1~3팀으로 나눠 메뉴를 정하고 팀원들이 재료를 분담해서 가져왔다. 1팀 ‘골뱅이물회·유부초밥’, 2팀 ‘감바스·샌드위치’, 3팀 ‘꼬막불고기야채비빔밥·딸기샐러드’를 각각 장만했다.


요리하면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고, 팀장들은 음식에 담긴 메시지나 행사 관련 소감을 발표했다. “유부 속에 알알이 뭉친 밥알처럼 임원단이 말씀과 기도와 성령으로 하나 되어 주님 뜻 이루기를 소망한다”(1팀), “누구 하나라도 빠지면 사역 진행이 안 되는 우리 임원단. 오늘 샌드위치도 재료 준비에서 조리에 이르기까지 임무를 나눠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2팀), “팀명을 ‘사·요·만·사(사랑의 요리를 만드는 사람들)’라고 정할 만큼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손이 ‘착착’ 맞아 사랑이 넘쳐났다”(3팀)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은 다양한 모임을 기획해 팀워크를 다지고 주님 일에 하나 되어 충성하려 한다.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은혜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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