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기도로 하루 시작하니 예수로 활기차요 外

등록날짜 [ 2019-04-11 19:23:59 ]

■ [대학청년회 2주 동안 특별새벽기도회] 기도로 하루 시작하니 예수로 활기차요



<사진설명> 대학청년회는 ‘특별새벽기도’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성경 구절 이미지를 공유하며 새벽기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기도가 꼭 필요한 시기였는데 ‘특새’가 생겨 감사해요. 주님께서 새벽마다 ‘어서 기도해야지’라고 깨워주셔요.”(최예빈, 대학청년회3부)


대학청년회가 고난주간을 한 주 앞두고 4월 1일(월)~12일(금) 2주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청년이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주님께서 고난당하신 사실을 깊이 묵상하고 영력 있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기도 드린다.


대학청년회 소속 70여 명은 새벽예배 말씀에 은혜받은 후 비전교육센터 201호로 이동해 1시간 동안 개인기도와 부별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다음은 공통 기도제목.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대한 감사가 회복되도록 ▲부마다 예수 안에 하나되어 죄·질병·저주·사망권세 결박이 풀어지고 예수만 바라보도록 ▲회원들 예배·기도가 회복돼 ‘1000명의 관계전도·노방전도·예배자’ 이뤄지도록 ▲담임목사 영육간 강건해 주님께 제한 없이 쓰임받도록.


특별새벽예배답게 기도할 힘이 생겼다는 간증이 넘쳐났다.


“평소보다 적게 자는데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니 주님 주신 힘으로 기쁨이 가득하다. 저녁기도회 때도 기도할 영력이 넘친다.”(현재윤)


“새벽기도 위력이 대단하다. 하루 동안 주님을 계속 생각하며 삶이 예배가 되고 있고, 가족과 부원들을 위해 중보기도까지 할 만큼 힘 있는 기도를 하고 있다.” (오미현)


“영적 분별력이 생겼다. 요즘 사소한 결정 하나도 ‘예수님이 기뻐하실 일인가’ 생각하며 죄를 알고 보고 이기고 있다. 기도 응답이다.”(정서윤)


한편, 대학청년회는 새학기를 맞아 대학 캠퍼스마다 중보기도동아리인 ‘에스크’(ASK) 개강예배를 열고 대학가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새벽을 깨우는 기도에 응답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경은 기자



■ [대학청년회 전도4부 요리대전] 요리는 4개지만 주님 안에서 우린 ‘하나’


대학청년회 전도4부는 지난 3월 31일(주일) 오전 목양센터 뒷마당에서 ‘요리대전’을 열었다. 한동안 예배 출석을 못 하던 회원들도 초청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예수 안의 한 식구임을 느껴보게 했다.


회원을 4조로 나누고 메뉴를 정한 후, 팀원이 준비해 온 재료로 요리했다. 1조는 토마토소스와 생크림을 섞어 끓인 후 볶은 마늘로 풍미를 더한 ‘로제스파게티’, 2조는 멸치주먹밥 위에 훈제연어를 올리고 요거트로 마무리한 ‘연어주먹밥/비빔면’을 만들었다. 3조는 칠리소스로 맛을 낸 ‘훈제오리 월남쌈’, 4조는 ‘평범한 게 제일 맛있다’는 정신으로 ‘스팸김치볶음밥’을 장만했다. 요리하면서 관리회원들과 못다 한 대화도 도란도란 나누었다.


이날 ‘요리대전’은 평소 예배만 드리고 귀가하던 회원이나 새가족들을 초청해 주님 안에서 친교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 학교 사정상 주일에만 서울에 올라와서 예배드리는 이채원 자매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전공이라 요리대전을 계기 삼아 회원들을 섬기고 싶어 충북 영동에서 재료와 후식을 준비해 왔다”며 “우리 부서 회원들이 만들어 준 음식을 맛있게 먹어 보람됐고, 훗날 내가 가진 달란트로 전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국 형제는 “우리 교회 온 지 1년 정도 됐는데 그동안 3부예배에 오다가 요리대전을 계기로 오전 부모임에도 참여하니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소영 자매는 “요리를 계기 삼아 우리 부서 식구들과 하나 되어 기뻤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대학청년회 전도4부는 오전 부 모임에 회원이 많이 참가 하도록 특별한 기획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 주일에도 ‘사생대회’를 준비해 오전 부 모임에 참석한 이들이 청년예배를 온전히 드리도록 한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하람 기자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전도4부는 주일 오전 부 모임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부원들과 예수 안에 하나 되도록 친교했다. 한 주 앞서 SNS 이미지(맨 위)도 제작해 많은 회원이 참석하도록 독려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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