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참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대학청년회, 신촌 거리 플래시몹

등록날짜 [ 2019-12-30 18:14:40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가 신촌 길거리에서 플래시몹을 펼치며 성탄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전하고 있다.   장세현 기자


대학청년회는 12월 21일(토) 신촌 길거리(서대문구 연세로)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전도했다. 성탄절의 참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거리 한복판에서 10분가량 댄싱과 합창으로 성탄의 주인공 예수를 전했다.


오후 3시20분, 플래시몹 공연답게 행인처럼 평범하게 서 있거나 전화를 받다가 “기뻐하며 경배하세” 찬양이 나오는 순간 대학생 수십 명이 사거리 건널목으로 뛰어나와 댄싱을 선보였다. 갑작스러운 퍼포먼스에 지나가던 사람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기도 하며 관심을 보였다.


플래시몹 댄싱을 마친 후 대학청년회 180여 명도 한데 모여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부르며 주님께 영광 돌렸다. 마지막으로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러 태어나신 날”이라 선포하며 성탄절의 참의미를 전했다. 공연 전후로 대학청년회 전도자들은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성탄절에 교회 오셔서 예수로 행복하세요”라며 24일(화) 저녁에 상연하는 성극 ‘빈 방 있습니까’ 공연과 다음날 성탄예배를 알리고 교회로 초대했다.


마침 이날이 신촌 성탄절마켓 기간이라 취재 나온 MBN과 연합뉴스에도 플래시몹 공연이 보도됐다. 현장 시찰을 나온 서대문구청장도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불렀다. 짧은 시간이지만 신촌 거리마다 성탄의 참주인공인 예수를 알려 성탄의 목적을 일깨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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