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복음스피치대회 예선전]“연세청년이여! 능력 있게 복음 전하자!”

등록날짜 [ 2025-07-04 11:18:29 ]
<사진설명>복음스피치대회에 출전한 청년들이 청년회 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성된·풍성한 청년회에서 각각 4명씩 출전하여 주제별 복음 스피치를 전했다.
지난 6월 22일(주일) 오전 10시,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충성된청년회와 풍성한청년회가 연합해 복음스피치대회를 열어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여 영혼 구원하도록 독려했다. 맥추감사절 복음스피치대회 예선전이기도 한 이번 스피치대회에는 두 청년회에서 각각 4명씩 출전하여 주제별 복음 스피치를 전했다. 출전자들은 새가족에게 쉽고 정확하게 복음을 소개하듯 스피치를 전했고, 각자의 경험 또한 진실하게 간증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복음스피치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최은혜 차장(충성된청년회 5부)은 ‘재림’을 주제로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들림받는 이들의 조건을 설명해 가며 메시지를 전했다. 최은혜 차장은 “마지막 때를 맞이하는 우리는 신부가 결혼을 준비하고 신랑을 기다리듯이, 다시 오실 주님을 애타게 사모하며 영적생활을 승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부의 믿음을 응답 받기까지 마음 다해 기도하여 재림의 믿음을 소유하는 연세청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하며 “연세청년 모두가 주님의 재림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신랑이 오실 것을 사모하는 복된 신부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애절하게 선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다울 조장(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은 ‘보혈과 회개’에 대한 스피치를 전했다. 김다울 조장은 “구약시대 사람들은 짐승의 피를 흘리면서 ‘내 죄의 삯은 사망이나 짐승의 죽음을 보고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다”라며 “하지만 예수님 시대를 사는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를 통해 죄를 사함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절정”이라며 “속죄의 피를 붙들고 회개할 때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가 떠나가고 질병도 떠나가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만 사랑할 수 있다”라고 복음을 전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대상을 받은 최은혜 차장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다울 조장의 스피치 모습.
한편, 이날 출전자들이 속한 부서의 부원들도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였고, 스피치대회를 마무리하며 시상식을 진행해 출전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최대환 청년회 선임목사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김희애), 장려상(충성된청년회 3부 박규하) 수상자들에게 성경책과 상품권을 각각 시상했다.
은혜로운 스피치를 준비하고 연세청년들 앞에서 스피치 해 보며 출전자 모두가 복음을 자기 것으로 소유했다. 연세청년들도 복음 전도자로 성장하여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이들에게 능력 있게 복음 전하여 영혼 구원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