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평화교회 정대신 전도사
목숨을 건 목회하리라

등록날짜 [ 2004-09-25 20:00:05 ]

윤석전 목사님을 처음 만난 것은 몇 년 전 부여에서 초교파 연합으로 집회 할 때였다. 그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당들이 뭉쳐 낙화암 근처에서 엄청난 규모의 굿 대회를 벌였다. 귀신들의 총 반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윤 목사님의 강력한 성령 충만한 설교와 부여 기독교연합회 목사님들의 기도, 그로리아 선교단의 뜨거운 찬양은 귀신들을 박살내기에 충분했다. 부정 탔다고 하면서 도끼 잘 타기로 소문난 굿쟁이들이 모두 자기 집으로 흩어졌다. 그때 나는 귀신들을 박살낸 하나님께서 쓰시는 큰 종 윤 목사님을 보았고 느꼈다. 그 힘은 윤 목사님의 하루에 수시간씩 하는 기도의 힘이라 믿는다.


이번에 목회자부부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나는 윤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쓰시는 이유를 깊이 깨닫게 됐다. 말씀을 들으면서 목숨 걸고 설교하는 윤 목사님의 모습에 진정으로 감격했다. 목숨 걸고 찬양하는 모습에 또한 감탄했다. 과연 나는 목숨 걸고 설교를 하고, 목숨 걸고 찬양하고, 목숨 걸고 기도하고 있는가? 나의 목회 방향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깊이 생각했다. 주의 종으로서 부름받았다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을 수 있도록 목숨 걸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설교하고, 전도한다면, 내가 섬기는 교회도 부흥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이제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또 한번 윤 목사님의 신앙에 감격한 것은 절대로 제사를 지냄으로 저주받을 행위를 하지 않도록 성도를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축복받은 성도를 만든다는 그 신앙에 다시한번 감격했다. 끝으로, 윤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목회 방향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역사로 재조명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숨 건 목회가 되도록 기도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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